저희들을 달님반에 보내시어
당신의 정예부대로 만들어 쓰시려 하시는 주님,
보잘 것 없는 저희들을 사랑하시어
한가함 속에서는 해이함만 있을까봐
바쁨과 시간없음 속에서 허겁지겁
당신을 찾아 나서게 하시어
숨 몰아쉬며 울컥울컥 은혜 느끼게 해주시는 주님,
저희들에게 모범을 보이시려
주님의 순결한 신부로서
생애를 모두 바쳐 수도중인 당신의 딸들을
다시 달님반에 파견하시었으니
감사 드리나이다.
이름도 예쁜 고은이 젬마,
2 번입니다.
당신의 거룩하신 부르심에 응답하여
기나긴 순교의 길을 걸으며
언제나 말없는 웃음으로
학우들을 바로잡아주는 당신의 그 딸을
정성 어린 마음으로 봉헌드리오니
특별한 사랑 그 마음에 베푸시어
완덕에 이르게 하소서.
달님반 학우들 하나하나를 위해
사랑스런 마음으로 기도하며
또한 기쁨을 느끼게 하소서.
항상 수도자에게 걸맞는 행동 하게 하시어
모든 이의 모범 되게 하소서.
사랑만이 전부임을 알려주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빕니다.
아멘.








시편 8편
1 야훼, 우리의 주여! 주의 이름 온 세상에 어찌 이리 크십니까!
주의 영광 기리는 노래 하늘 높이 퍼집니다.
2 어린이, 젖먹이들이 노래합니다.
이로써 원수들과 반역자들을 꺾으시고 당신께 맞서는 자들을 무색케 하셨습니다.
3 당신의 작품, 손수 만드신 저 하늘과 달아 놓으신 달과 별들을 우러러 보면
4 사람이 무엇이기에 이토록 생각해 주시며 사람이 무엇이기에 이토록 보살펴 주십니까?
5 그를 하느님 다음가는 자리에 앉히시고 존귀와 영광의 관을 씌워 주셨습니다.
6 손수 만드신 만물을 다스리게 하시고 모든 것을 발밑에 거느리게 하셨습니다.
7 크고 작은 온갖 가축과 들에서 뛰노는 짐승들하며
8 공중의 새와 바다의 고기, 물길 따라 두루 다니는 물고기들을 통틀어 다스리게 하셨습니다.
9 야훼, 우리의 주여! 주의 이름 온 세상에 어찌 이리 크십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