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March 6, 2007
First Reading: Isaiah
제 1 독서: 이사야서
TONGUE-TIED
"Come now, let us set things right." ━Isaiah
당신의 뜻대로 저의 입과 혀를 쓰십시오.
“오너라, 우리 시비를 가려보자.” —이사 1,18
Jesus says: "Avoid the title 'Rabbi,' " "do not call anyone on earth your father," and "avoid being called teachers" (Mt
예수님께서 “너희는 스승이라고 불리지 않도록 하여라”, “이 세상 누구도 아버지라고 부르지 마라”, “너희는 선생이라고 불리지 않도록 하여라”(마태 23,8.9.10)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물론 우리는 신부님을 “아버지”라고 부르고, 사제의 날을 축하하며 “선생님”을 선생님이라 칭하고 있긴 합니다. 하지만 이 점 때문에 우리가 하느님의 말씀을 어기고 있다고 생각지는 않습니다. 예수님께서 정말로 우리에게 말씀하고자 하셨던 바는 “스승”, “아버지” 또는 “선생님”의 세 가지 단어가 아니라 겸손함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누구든지 자신을 높이는 이는 낮아지고 자신을 낮추는 이는 높아질 것이다.”(마태 23,12)
The Lord is not interested in changing three words in our vocabulary; rather, He wants to change our hearts, and what we speak from the abundance of our hearts (Lk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사용하는 용어 가운데 세 단어를 바꾸려 하시기 보다는 우리의 마음을 바꾸고 마음에서 넘쳐 입으로 나오는(루카 6,45) 그 내용을 바꾸고자 하셨습니다. 우리는 말을 할 때 스스로를 높이려고 합니까, 아니면 하느님을 받들려 합니까? 사랑이 아닌 그 이기적인 마음이 우리들이 나누는 대화 시작의 계기가 되진 않나요? 혹, 쓸데없는 험담을 하고 계시진 않나요? 또, 우리는 예수님의 이름을 일상 대화 중에 사용하고 있나요? 그분의 이름을 허황되게 사용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요? 여러분 사이에서는 불륜이나 온갖 더러움이나 탐욕은 입에 올리지는 않나요?(에페 5,3) 우리는 “필요할 때에 다른 이의 성장에 좋은 말만을 하고 있나요?”(에페 4,29) 혹시 우리는 예수님을 “모르는 척하고” 있진 않나요? 다른 누구에게나 그분을 예수님으로 인정한다고 떳떳하게 말할 수 있나요?
Beginning this Lent, let Jesus be Lord of your tongue and in that way control your whole body (Jas
이번 사순절의 시작을 맞아, 예수님께서 여러분 입과 혀의 주인이 되시어 우리들의 온몸을 다스리시도록(야고 3,2) 노력해 보았으면 합니다.
★★★
we call priests "fathers," celebrate Father's Day 신부님을 영어로는 “father”, 즉 아버지라고 부르기 때문에 마태오 복음서 원문에 나온 ‘아버지’와 연결이 됨. 여기서 Father’s Day 역시 우리 말로는 ‘사제의 날’을 뜻합니다.
silent treatment: 못 본 체 함. 묵살. 무시. give the silent treatment = 묵살하다, 무시하다
do we publicly acknowledge Him as Lord 직역하면 ‘우리가 공식적으로 그분을 예수님으로 인정합니까?’정도로 쓸 수 있으나 보다 자연스럽게 ‘다른 사람에게 인정한다고 떳떳하게 말하다’고 구체적인 설명을 하였습니다.
★★★
* 이 짧은 묵상글은 "영어로 만나는 오마이 갓" 으로부터 옮겨온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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