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피정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여름 피정입니다.
미력하나마 화살기도로 피정이 잘 되기를 바래 봅니다.
오늘 소리미사를 들었어요.
10분 남짓한 시간이였는데 분심이 얼마나 들던지요
겨우 다듣고 " 다 들었다! " 하며 자신을 칭찬하고 있는데
마지막 말에 정동 복지회관 청각장애인 봉사단에서 녹음했습니다. 라는 멘트가 나왔어요
제가 들으면서 지루했던 마음이 부끄러워지기 시작했습니다.
정성들여 녹음을 매일 하는 봉사단도 있는데 겨우 한번 듣고는 충분하다고 생각했으니까요.
기도나 미사 가는 것을 그동안 선심쓰듯이 했던 것 같습니다.
피정때 마음의 때를 확확 씻어버리려 생각합니다.
이번 피정은 저에게 정말 절실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