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보다 아름다운 오늘***

2004. 9. 25. 오후 10:3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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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어제는  망울만 맺혀

안스럽던  저꽃이

아침  햇살  사랑으로

저리도  활짝웃고  있음은

오늘이  어제  보다는

더  아름다운  날인가  보다

 

수많은  아픈  가슴들이

모두  어제가  되고

맺혔던  눈물  방울일랑

이슬  동네에다  맡기고는

하늘  보고  무릎치며

오늘은  활짝  웃는  날이길

 

아니야! 

어제의  미움이  아직  남았니?

시린  마음  꺼내어

따스한  빛갈을  뭍혀서

노란  개나리  숨소리같이

후ㅡ   후ㅡ  불어보자.

 

하늘은

우리를  사랑한단다

어제보다  견디지  못할

오늘은  없고

어제는  못  피웠던  꽃송이지만

오늘은  아름답게  피어나니까*****

댓글 2

  • 2004년 9월 26일 오후 7:49

    자작시 맞지요? 감사합니다. 소중한 글을 올려 주셔서요. 아픈 가슴들이 모두 어제가 되어 오늘 아름다운 꽃으로 피어나는 은총을 받은 저희들임을 감사드리며...

  • 2004년 10월 5일 오후 6:52

    주님의 현존은 오늘이시간이다 내일은 없다. 내일은 내일이니까....

하루라는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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