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레지나야
이 더운 여름에
시원한 산위에서 또는 바다에서
불어오는 청량하고 시원한
바람을 선물한다
철썩이는 파도소리와 함께 들려오는
바람소리.....
울창한 숲속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
이러한 바람소리와 더불어 들려오는
사랑의 이야기에 귀를 귀울여 보렴
위의 편지와 함께 등봉된 현금으로 선풍기를 사라고 하는 친언니는 아니지만
주님의 사랑으로 맺어진 언니의 편지는
나를 너무 행복하게 해준다
이사를 오면서 망가진 선풍기를 모두 버리고
그런데로 생활을 하고 있는 무더운 어느날 언니의 전화를 받고 얘기중에
밤에 잠잘때 발 끝에 선풍기를 미풍으로 틀어 놓고 자면 시원하니까
그렇게 하라고 하신다. 그런데 바쁘다 보니 선풍기 살 시간도 없다고 하였더니
다음날 바로 위의 편지를 받게 되었다
선풍기를 틀때마다 내생각이 났나보다
선풍기를 4대는 살수 있는 현금을 넣어서 보내준언니
본인을 위해서는 정말 알뜰하고 절약하는 생활이 몸에 벤 언니의 돈은
정말 귀하고 귀한 보석같은 돈인데 나를 위해 선뜻내놓는 사랑에
가슴이 찡하다
주님
이렇게 사랑을 받아도 되는 것일까요
당신을 통한 이사랑을 저는 언제쯤 나눌수 있을런지요
몸이 약한 나의 언니를 축복하시어 건강을 주시고
아름 다운 노후를 주님의 평화안에서 행복할수 있도록
주님 성모님 지켜주시고 보호해주소서
주님 감사합니다
아 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