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가는 가을

2014. 10. 25. 오후 1:0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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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깊어가는 가을

 

         김형풍

 

 

효자봉 산과 맞닿은

아파트 마당과의 경계선

산 끝자락 까지 가을이 내려와

퇴색된 가을 잎들이 낙엽되어

쌓이고 있습니다

 

새벽 국화에 찬 서리 내리고

여성의 옷 자락에서

깊어가는 가을 색깔이

알 맞게 물들고 있습니다

 

그리고

해가 많이 짧아졌습니다.

댓글 2

  • 2014년 10월 26일 오후 8:07

    우리 송산 고을이 더욱 정겹게 다가옵니다.

  • 2014년 10월 30일 오전 11:49

    어이쿠! 귀하신 신부님께서 남시셨습니다. 본 카페에 드나드는 형제자매님들의 댓글이 좀 인색한데 무지 무지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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