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 복

2014. 10. 17. 오후 6:26:53

글자

 

 

    행 복

 

          김형풍

 

 

비록 넓진 않지만

마음 편히 글 쓸 수 있는

나만의 공간이 있어

지금 이 순간 행복 합니다

 

아내와 함께

55 년을 해로偕老 했으니

지금 이 순간

정말로 행복 합니다

 

아직 건강하여

병원 신세 안지고 있으니

아이들 눈치 안보고,

가을 단풍도 구경하고,

구들 만나 막걸리도 마시고,

매 주 한 번 노래 교실도 다니고, 

 

............/

이만하면 됐지

무엇을 더 이상 바라랴,

 

지금 이 순간도

안부 전화 주는 사람 있으니

나는 정랄로 행복 합니다

 

 

댓글 0

첫 댓글을 남겨보세요

감동, 글/그림/음악

목록 전체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