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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의 길, 우리의 길
오래된 커튼을 열면 눈부신 햇살이
나를 일으켜 세우는 오늘은
주님 주신 사랑의 날, 날마다 지고 따라라 불러주신 십자가의 길
하루를 입고 벗는 일이 쉽지만은 않겠지만
우리가 눈 뜬 오늘은 희망으로 빛나는 생명의 날 되리라.
나 당신을 알고부터 나를 이해하게 되었고
나 당신을 사랑함으로 나보다 더 사랑하는 당신을 알았네.
지친 병상에 누워 남은 생명을 지켜선 죽음 앞에서도
당신이 우리 은총의 길이시기에
우리는 당신을 노래하네. 당신께 생명의 시를 불러 드리네.
누군가의 도움이 없었다면 당신도 몰랐을 것을..
누군가의 섬김이 없었더라면 내 삶에 사랑도 없었기에
우리는 소중한 사람,
서로을 사랑하기위해, 서로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주님의 길..
우리의 길은 사랑의 길, 우리의 길은 십자가의 길
나를 나답게 하는 건 그대..
있는 그대로의 그대를 사랑하는 건 나..
우리는 서로를 향한 주님의 길
우리는 서로가 그리운 십자가의 길
주님의 길을 고르게 하는 우리는 사랑의 십자가
넘어지고 피흘리며 생명으로 일으켜 세운 주님의 꿈
우리의 인생이 아름답도록 태초의 낙원으로 불러주신 주님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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