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그립습니다.김김제중2007. 11. 10. 오후 6:15:53글자A−A+ 당신이 그립습니다 밤새 찬바람이 불었습니다 무수히 흩어진 나뭇잎을 몰아 문밖 어귀에 수북이 쌓아 놓았습니다 제 몸을 멍들이며 열리지 않는 문을 두드리다가 기다림에 아파하며 하나씩 죽어갔습니다 간밤에 내 그리움이 그랬습니다 당신 마음을 두드리다가 당신 문 앞에 죽은 아침이 되었습니다 아마 오늘도 밤새 바람은 또 불어 올 것 같습니다……. / 추천 🔗 공유 스크랩🚩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