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의 창 너머 / 글 신문순

2007. 8. 22. 오후 2:23:53

글자

 

 

  

  영혼의 窓 너머  / 신문순

 

  모두는 神인가  ....

  그대 신비의 神靈이여 ...

  내밀한 순수함인 존귀...

  너는 어떤 신분 그 무엇으로도

  한치도 추락 시킬 수 없는 본 체로

  여기에 네 몸 안에 네가 숨기어 있다

  어떤 말로도 취할 단어가 없음인 너 사람아.....

  알 수 없는 곳으로 부터 온....너는

  사람이라는 작은 몸을 빌린 뿐 .....

  아니다 신비한 우주적인 너는 靈이다

  너는 우주를 담은 신비체이다 .....

  신은 體가 있을 수 없는 전체를 의미한다...

   神秘란 말은 신이 숨었다는 말이다

   사람이 살아있음이 신비자체이듯

   보라 어디 신이 숨지 아니한 곳이 있더냐

 

  모두는 어머니 뱃속을 타고 몸으로 와서는....

  휘적 어딘지 알 수 없는 곳으로

  다시 길 떠나서 옷자락 잡을 수 없는... 神처럼 돌아서서 간다 ..

  너는 아무 것도 모르고 태어나서...

  부모가 스승이 일러주고 가르쳐 주는 대로

  눈먼이들이 제시하고 있는 저 영화의 길로

  네 눈에 보이는 대로 무엇을 취하려

  그리도 분주 하느냐 ....

  아침에 일어나 네안의 신과 이야기를 나누며

  이 신비함으로 걷는 고통의 미로에서..

  뒤 돌아 가보는 맘 없는  가벼움....

  죽음같은 미지인 길 물어보련....

 

 

  너도 모르게 내일 떠나 갈 줄도

  모르는 네 자신의 몸을 위하는 것 외엔 ...

  다른 건 뒷전으로 미루는....깊은 생각 없는 사람아....

  먹고 산다고 얼마나 허덕이며

  그 많은 학습을 하면서 네 힘으로 사는 줄로만 안다....

  네 힘이 어디로 부터 오느냐...

  꼴깍 숨 한번 못 쉬면 가는 것을.....

 

  여기 왜 왓고 너는 누구이며 ....

  아아 어디로 떠나 가는 길 묻는 이가 없더냐

  오감에 따라 만족을 느끼다가 투정하다가 

  갑자기 캄캄한 모르는 길로

  쫒기듯 숨을 놓을 때는 늦어 버린 줄 미쳐 모르고.... 

  어디로 간다고 하느냐

 

  갈 때는 무엇을 가지고 떠나가려느냐

  어디로 어느 길로 가야 평안 한지 ...

  그 길 흠짓 들여다 본 적이라도 있더냐

  이곳은 길 따라 네가 걸어가며 느끼며 보았지만

  저 곳에 가는 지도는 네가 가만히 그려본 것 있더냐 .......

  모두 생각없이 말 없이 떠나 간 길 無視 마라...

  보라 .......

 

 자신이 아름다웁게 그려 놓은 곳으로

 언제나 갈 수있는 익숙한 곳으로

 지금 그려놓은 곳으로 바로 간다

 시간은 찬란한 빛처럼 가고 있나니.....

 떠 나 갈 줄 모르다 간다 

 내면의 아름다운 붓을 뒷 곁에 둔채로..........

 하얀 마음 그린 곳으로 가는 지를 모른채로....

 ..................

 

 한 순간에 넘는 것처럼 간다.....

 덧 없는 명예처럼 빛바래며 간다

 그 자신 어디로 가는지

 한 세계를 건너 갈 푯대를 버렸다

 다음 가는 곳에 준비는 아무것도 하려 않느다

 배우는 교과서 하나도 없다

 알고 싶어 하지도 않은다

 

 물론 네가 바라면 네 손에 

 그 책은 가만히 들려주는 신이다

 무엇인가 깊은 의미가 있어서

 이곳을 택하여 온 것인데도

 신이 밀어주어서 온 것처럼 수동적이다

 아니다 내가 선택하여 온 것이다..

 깊은 고뇌를 위하야 스스로 택한

 어느 가정의 나그네 길로 온 것이다

 

 마치 자기 길을 알면서 찾아 든 멋진 神처럼..

 아아 우리는 무엇 하는지 모른채로

 더 좋은 옷으로 고급으로 먹고

 더 으스대며 놀며 보다 높아지며 더 가지려하며..

 뒷 걸음질만 하다가 허우적이다가

 억지로 가듯 가는가 .....

 세속을 망하면 흥하는 영이 되어가는 것이고

 세속이 흥하면 망하는 영이 되어가는 줄 모르더냐

 이것이 고통으로 금을 캐는 영의 세계다 ....

 

 노란 달맞이 꽃처럼 너는 영혼의 밤을 그리워 하라 ....

 네가 찾아 온 이 곳 ...

 부서져가느라 네 품위 모르는 이곳에서....

 비난 억압 비천 무시 천대 명예 자랑

 모자람 잣대 있을건 다있는 이보물섬에서 네가 선택하여 갈 

 스스로가 누구인지 깨우쳐 가야 할

 경건한 겸손이 낮추임 없이 배울 수 있느냐

 

 그러니 눈물어린 고생의 향기 옷 짜 입고

 신이 준 겉 옷 놓고 

 이 곳에 처음 온 네 목적에 맞게 살다가

 걸음 가볍게 훌훌 털고 

 하늘이 눈부신 빛 포근히 감싸 줄 때

 늘 그리던 무지개 피는 곳 眞 我 ....

 너를 만나 싱긋 웃고 건너는...

 자유의 다리 건너가야 하지 아니할가... 

 

 

 

 

 A Heaven Full of Viol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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