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미친 며느리

2004. 7. 5. 오후 1:32:11

글자

저도 글을 올리면서 많이 울었습니다.

 

저의 사정도 형님과 별반 차이없거든요.

뇌졸증(중풍)으로 쓰러지시어 병원입원 치료 마치고 현재는 집에서 통원치료하고 계십니다.

시골에 계시다는 이유로 자주 찾아 뵙지 못하고 이 핑계 저핑계로 일관하며 자위하며 지내고 있답니다.

 

정말 죄송할 따름입니다.

 

저도 아이들 키우면서 제 나름대로 약속한 것이 있습니다.

부모님께 받은것의 10%만이라도 애들한테 베풀자

한데 그것이 잘 안되더군요.

 

금주 주말에 시골 부모님께 찾아뵙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어깨 주물러드리고, 다리 주물러 드리려구요.

 

약주도 한병 사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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