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 며느리

2004. 7. 3. 오후 4:48:25

글자

생로병사는 인간의 자연스런 현상이다.

그러나 나도몰래 가슴이 축축하다.

문득 딴맛,짠맛의 의미가 뇌리에 스친다. 혀 끝에는 단맛을 느끼고 , 양 옆에는

짠맛을 느끼고, 혀 안쪽에는 쓴맛을 느끼는 이치가 ..........

 

오늘 레지오 주회와 연도를 맞이고 집에와 아내와 함께 카페에서 안수원 형제님이

보내주신 "미친며느리" 동영상을 보며 같이 울었다.

 

말그대로 젊은 부부가 미친짓을 하고있다. 우리시대의 시각으로 보면, 아니다

저 자신과 비교하면,.........

부그럽다, 가슴이 뭉클하여 말을 할수없다. 젊은부부그대들에게  한없는 찬사를 보낸다.

 

아버지가 뇌졸증과 침해로 병마와 싸운지 6개월도 못되 가정의 평화와 힘들다는 이유로

노인전문병원에 계신지가 벌써 5개월 째다. 그동안 저는 무엇을 했던가?

고작 일주일에 한번 면회가약4시간정도 드라이브 와 간식을 챙겨드린것이 고작인데........

 

여보 저걸보니 좀 그렇지 ..우리 아버지께 잘해드리자..

그동안 당신도 고생 많았어 ;........아내는 그냥 눈시울을 적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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