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몇일전의 일이다.
명일동 사거리를 지나가고 있는데 20대로 보이는
아가씨가 꾸벅 인사를 한다
그러나 그를 기억해낼수가 없었다.
참으로 난감하기 그지 없는 일이었다.
"누구더라" 하고 물어보지도 어색해 서둘러 웃음으로
답하고 헤어지고 말았다.
가계에서 생각해보니 2년전에 저의 가계에서 알르바이트
한 학생이었다.
벌써 망각 이란 단어를 쓸 나이는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슬프다.
잊어버림.........
자연스레 찾아오는 망각.
그자연스러운 현상을 오히려 즐기며 살고싶다.
때로는 명상을 하면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