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위해서는 재화를 모으면서
하느님 앞에서는 부유하지 못한 사람이 바로 이러하다." (루카 12. 21)
오늘 복음 속 어떤 부자는
여러 해 동안 쓸 많은 재산을 쌓아 두고
앞으로 쉬면서 먹고 마시며 즐길 생각에 마냥 행복해 합니다
그러나 그는 그날 밤
자신이 죽게 된다는 것을 몰랐습니다
아무리 자기 소유로 많은 재산을 쌓아 두고 기뻐해도,
사람의 생명까지 우리의 재산에 달려 있지는 않다는 말씀이십니다
천년도 한순간이고
천만금도 먼지에 불과한
그분 앞에서
조금 더 많이 산다고..
조금 더 많이 가졌다고..
기뻐하거나 자랑할 필요가 없습니다
얼마나 많이
가지고 살았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많이 나누고
비우며 살았느냐를 보시는
주님의 시선을 기억하면서
언제가 될지 모르는
그분의 부르심에
하루하루를 겸손되이,
성실히,
사랑을 실천하며 살아가야 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