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 날마다 성전에 모였으며, 같이 빵을 나누고, 하느님을 찬양하였다 | 직장인 교리

2006. 11. 1. 오전 12:26:49

글자

42 날마다 성전에 모였으며, 같이 빵을 나누고, 하느님을 찬양하였다


새김 주님의 희생과 구원을 기억 재현하는 제사이며, 주님께서 주신 생명을 받아 모셔 주님과 일치되고 형제들과 일치하여 주님을 경축하는 잔치인 전례

말씀 초대 교회 신자들의 공동 생활 중 전례 생활(사도 2,46-47a)

2 46"한 마음이 되어 날마다 열심히 성전에 모였으며 집집마다 돌아 가며 빵을 나누고 순수한 마음으로 기쁘게 음식을 함께 먹으며 47하느님을 찬양하였다."

배움 전례 생활(典禮生活)

1. "전례(리뚤지아), 특히 감사의 제사(미사성제)에서 "우리 속죄의 구원사업이 수행된다. 그러므로 전례는, 신자들이 생활을 통하여, 그리스도의 신비와 참 교회의 본질을 다른 이에게 드러내 보이고 명시함에 가장 큰 도움이 된다.…전례는(교회)안에 있는 이들을, 주 안에 성전으로, 성령 안에 하느님의 거처가 되게 하여, 그리스도의 연세의 풍부한 분량에 이르도록 건설하며, 동시에 오묘하게 그들의 힘을 굳세게 하여 그리스도를 선포하게 하는 것이다."(전례 2)

2. "그렇지만 역시 전례는 교회 활동이 지향하는 정점이며, 모든 힘이 흘러 나오는 원천이다. 왜냐하면(교회의)사도적 활동의 목표는 모든 이가 신앙과 성세로 하느님의 자녀가 되어 한데 모이고, 교회 가운데서 하느님을 찬미하며 거룩한 제사에 참여하고, 또 주님의 만찬을 먹도록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또 한편 전례는 신자들로 하여금 "빠스카 신비에서 힘을 얻어 사랑 안에 한 마음이 되도록" 격려하고, "신덕(信德)으로 받은 것을 생활로써 지키도록" 기도한다. 그리고 하느님과 인간과의 계약이 미사 성체 중에 갱신(更新)됨으로써, 신자들을 그리스도의 충동적인 사랑으로 이끌고 불타오르게 한다. 이런 이유로 전례 특히 미사 성제에서, 흡사 샘에서와 같이 우리에게 은총이 흐르고, 또한 여기서 성교회의 모든 활동의 목적인 성화(聖化)와 하느님의 영광이 그리스도 안에 가장 효과적으로 실현되는 것이다."(전례 10)

3. "그러나 이같이 완전한 효과를 거두기 위하여서는, 신자들이 올바른 마음의 자세로 전례에 참여하고, 자기 소리에 마음을 합하고, 천상의 은총을 헛되이 받지 않도록 은총과 협력해야 할 필요가 있다."(전례 11)

4. "그렇다고 영적 생활이 오로지 전례에 참여하는 데만 있는 것이 아니다. 그리스도 신자는 비록 공동으로 기도하도록 부름을 받았더라도, 방에 들어가 은밀한 곳에서 성부께 기도할 것이고, 더구나 사도의 가르침을 따라 간단없이 기도할 의무가 있다. 예수의 죽으심의 고난을 언제나 우리 몸에 지녀, 예수의 생명이 우리의 죽을 몸에도 또한 나타나도록 해야 한다는 것을, 우리는 같은 사도에게서 배우고 있다. 우리는 미사 성제 중에 주님께 '성스러운 제물을 받아들이시어, 우리 자신도 주께 바쳐지는 영원한 제물'이 되게 하시도록 기도한다."(전례12)

5. 전례주년(典禮周年)

1)주일(主日)-주님의 부활하신 날을 기념하여 사도시대 이후 여덟째 날마다 '주님의 날'을 지낸다(전례102. 106). 주님을 기념하기 위해 신자들이 순교의 피를 흘리며 얻은 날이다. 사회적으로는 일요일이라고도 한다.(4과 참조)

2)대림절(待臨節)-주님께서 오시기를 기다리는 4주간, 교회력으로 새해다. 대략 11월 마지막 주간이나 12월 첫주간부터 시작해 성탄 전까지다.

2)성탄절(성탄시기聖誕)-주님의 탄생을 경축하는 시기. 우리 안에 주님께서(말씀으로)탄생함을 받아들이는 때이다. 12월 24일 성탄 전야미사부터 시작

3)주님공현대축일-주님께서 온 백성들에게 당신 모습을 드러내신 날을 기리는 날(한국에서는 1월 2일에서 8일 사이의 주일에 바친다)

4)사순절(四旬)-다시 태어나기 위한 세례의 준비와 회개의 보속을 바치는 시기(전례 109)사순시기의 보속은 단지 내적이고 개인적이어서는 안되며, 동시에 외적이요 사회적이어야 한다(전례 110). 예수님이 광야에서 유혹을 받으시던 '40일간'에서 유래되었다. 대략 2월 말이나 3월에 시작 된다. 이마에 재를 바르고 회개와 봉사를 다짐하는 '재(齋)의 수요일'부터 5주간.

5)부활절-주님의 부활을 경축하는 시기. 부활대축일부터 7주간

6)주님승천대축일-주님의 승천을 기념하는 주일(한국은 부활 제7주일)

7)성령강림대축일-성령(성령)께서 오심을 경축하는 날(승천 다음 주일)

8)삼위일체대축일-삼위일체이신 하느님을 기리는 날(성령강림 다음 주일)

9)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인류구원을 위해 내주신 그리스도의 몸을 기리는 날(삼위일체 다음 주일)

10)예수성심대축일-인규구원을 위해 피흘리시며 자비지극하신 사랑으로 우리를 굽어보시는 주님의 심장을 기리는 날(성령강림 후 제2주일 다음 금요일)

11)그리스도왕 대축일-왕이신 그리스도를 경축하는 날(연중 마지막 주일)

6. "전통에 따라, 성교회는 성인들을 공경하고 그들의 확실한 유해(遺骸)와 성상(聖像)도 존중한다. 왜냐하면 성인들의 축제는 그리스도께서 당신 종들 안에 행하신 놀라운 업적을 알리고, 신자들에게는 본받을 적절한 모범을 제시하기 때문이다."(전례 111)

1)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1월/1일)-주님의 어머니를 기리는 날

2)주님 탄생 예고 대축일(3/25)-성모의 예수 아기 잉태일

3)한국 교회의 수호자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원죄 없으신 잉태 대축일(12/8)-성모의 원죄 없으신 탄생기념일(한국천주교회 주보성인)

4)성모승천대축일(8/15)-주님의 어머니께서 하늘로 불림을 받아 올라가신 날.

5)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배필 성 요셉 대축일(3/19)

6)성 요한 세례자 탄생 대축일(6/24)

7)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사도 대축일(6/29)

8)한국 성직자들의 수호자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 순교자 대축일(7/5)

9)성 김대건 안드레아와 성 정하상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 대축일(9/20)

10)포교(布敎)사업의 수호자 예수 아기의 성녀 데레사 동정 대축일(10/1)

11)모든 성인의 대축일(11/1)

12)포교 사업의 수호자 성 프란치스꼬 하비에르 사제 대축일(12/3)

한국 전통 민속 대축일

1)설 대축일(음력 1/1)

2)한가위 대축일(음력 8/15)

7. "성음악과 성미술 및 전례제구(祭具)및 제의는 전례의 성격과 품위를 드러낼 수 있어야 한다."(전례 112-130)

8. 기도(祈禱)는 주님을 기억하고, 나를 주님께 봉헌하며, 주님의 말씀에 귀기울이며, 내 삶에 적용하기 위해 묵상하는 순간이며, 방법이다.

나눔 지금까지 전례에 참례하면서 느낀 점에 대해 이야기 나눠 봅시다.

관찰 전례에 참례하면서 힘을 얻습니까?

판단 주님께서 전례에 참석하는 우리를 굽어 보시면서 뭐라 하실까요?

실천 전례 안에서 주님을 만나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하겠습니까?

낱말

소재小齋 만 14세 이상의 신자가 주님의 수고 수난을 기억하며 연중 매 금요일마다 고기를 먹지 않는 전통 풍습을 말한다. 금육재(禁肉齋)라고도 한다.

대재大齋 만 20세 이상 60세 이하의 신자가 주님의 고통을 기억하여 사순시기 '재의 수요일'과 '성 금요일'에, 한 끼는 아주 적게 한 끼는 보통으로 한 끼는 충분히 먹는 단식재를 지키는 예를 말한다. 이렇게 하여 아낀 식량 만큼의 재물을 이웃과 나누는 것이 이 예의 정신이다. "주님께서 당신을 찾아 오는 모든 이들에게 하느님 나라를 가르쳐 주시고, 다 고쳐주시느라 식사를 하지 못하셨다" 는 성서의 장면을 기억하면 쉽게 이해하고 지킬 수 있다.

성체조배聖體朝拜 성체 앞에(주님의 현존)머물러 있는 기도 방법

성체강복聖體降福 성체로 축복하는 예절

성체현시聖體現示, 성시간聖時間 성체를 성광에 넣어, 신자들로 하여금 직접 눈으로 바라보면서 기도하는 방법과 그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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