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 누구든지 새로 나지 아니하면 | 직장인 교리

2006. 11. 1. 오전 12:24:10

글자

39 누구든지 새로 나지 아니하면

하느님의 나라를 볼 수 없다


새김 교회는 7성사를 통해 주님을 신자들에게 드러내고, 성사를 받은 우리는 성사적인 삶을 통해 세상에 주님을 드러낸다. 아울러 성사를 받을 때에는, 그 성사의 의미를 잘 새기고, 마음 속 깊은 곳에서부터, 주님을 모시고 살아가려는 회개의 자세를 간직합시다.

배움 성사2-칠성사(7성사)

1. 세례 성사 洗禮聖事(성세聖洗, 영세領洗-세례 성사를 받음)

1)말씀-"물과 성령으로 새로 나지 않으면 아무도 하느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요한 3,5)

2)배움-주님께서 십자가 상에서 온 인류의 죄를 짊어지시고 돌아가신 후 다시 부활하신 것처럼, 우리도 세례를 통하여 우리의 죄에서 죽고 주님 안에서 다시 태어난다. 즉, 그전에 가지고 있던 가치관과 생활방식을 버리고, 몸과 마음이 변하여 완전히 새로운 인격으로 다시 태어난다.

또한 세례로서 하느님의 자녀가 되어 신앙공동체의 한 식구가 된다.

이 성사 안에서, 우리는 아버지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생명과 사랑, 이웃, 자연 모두를 '선물'로서 기꺼이 받아들이고, 주님을 생의 최우선으로 삼고 살아가는 은총을 받는다.

2. 견진 성사 堅振聖事

1)말씀-"그들은 주 예수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았지만 아직 성령은 받지 못했던 것이다. 베드로와 요한이 그들에게 손을 얹자 그들도 성령을 받게 되었다."(사도 8,16-17)

2)배움-순교자들이 용감하게 죽음을 받아들이고 기꺼이, 기쁘게 순교할 수 있었던 것처럼, 주님을 증거할 힘을 얻게 된다. 그로써 주님과 주님의 복음을 선포할 사도가 된다.

3. 성체성사 聖體聖事

1)말씀-"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사람은 영원한 생명을 누릴 것이고 나는 마지막 날에 그를 살릴 것이다."(요한 6,54)

2)배움-영성체(領聖體 성체를 모심)로써 주님과 온전히 결합되어 하나되고, 우리 신앙생활의 양식을 얻는다. 참으로 영성체는 주님과 그리고 신자들과 하나되게 하며, 또한 우리가 복음을 선포해야 할 세상과 하나된다. 아울러 세상에 또 하나의 성체로 나아갈 수 있게 된다.

성체를 모실 때에는 합당한 몸과 마음의 준비를 해야 합니다(공심재와 회개)

4. 고해 성사 告解聖事 - 화해和解의 성사

1)말씀-"누구의 죄든지 너희가 용서해 주면 그들의 죄는 용서받을 것이고 용서해 주지 않으면 용서받지 못한 채 남아 있을 것이다."(요한 20,23)

2)배움-사랑을 거부하고 배신함으로써, 주님과 이웃 그리고 자신과 멀어진 상태를 다시 회복하는 화해의 성사이다. 이 성사를 통해 우리의 죄를 용서 받고, 다시 주님의 사람이 된다. 또한 이 성사 안에서, 힘을 회복한 우리는 우리에게 잘못한 이를 용서할 힘을 얻는다.

5. 성품 성사 聖品聖事

1)말씀-"예수께서 세 번째로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하고 물으시자 베드로는, '주님, 주님께서는 모든 일을 다 알고 계십니다. 그러니 제가 주님을 사랑한다는 것을 모르실 리가 없습니다,'하고 말하였다. 그러자 예수께서 '내 양들을 잘 돌보아라.'하고 분부하셨다."(요한 21,15) "잘 들어라, 너는 베드로이다.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울 터인즉 죽음의 힘도 감히 그것을 누루지 못할 것이다."(마태 16,18)

2)배움-주님만을 사랑함으로써 자신의 몸과 마음을 주님께 봉헌하고, 주님의 대리자로서 사도의 삶을 살고자 하는 이들에게 정규 신학교육을 받게 한 후, 하느님 백성을 사랑하고 주님께 이끄는 목자로 서품(徐品)시키는 성사다.

6. 혼인 성사 婚姻聖事

1)말씀-"그들은 이제 둘이 아니라 한 몸이다. 그러니 하느님께서 짝지어 준 것을 사람이 갈라 놓아서는 안 된다"(마태 19,6)

2)배움-"혼인 서약은, 이로써 한 남자와 한 여자가 서로 그 본연의 성질상 부부의 선익과 자녀의 출산 및 교육을 지향하는 평생 공동 운명체를 이루는 것인바, 주 그리스도에 의하여 영세자들 사이에서는 성사의 품위로 올려졌다"(교회법전 제4권 교회의 성화 임무 제1055조 1항)

혼인성사를 통하여 예수, 마리아, 요셉의 나자렛 성가정(聖家庭)을 이룸으로써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된다. 바울로 사도는 혼인을 주님의 교회에 대한 사랑과 비유하신다. "교회가 그리스도께 순종하는 것처럼 아내도 모든 일에 자기 남편에게 순종해야 합니다. 남편된 사람들은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셔서 당신의 몸을 바치신 것처럼 자기 아내를 사랑하십시오."(에페 6,24-25)

7. 병자성사 病者聖事

1)말씀-"회개하라고 가르치며 마귀들을 많이 쫓아내고 수많은 병자들에게 기름을 발라 병을 고쳐 주었다."(마르 6,13)

2)배움-병자성사는 주님께서 주님을 따르는 이들에게, 당신의 깊은 사랑으로 다가와 위로와 용기를 북돋아 주는 성사이다.

한편 이 성사는 병이 낫기 위해 받는다기보다는, 병으로 인한 자신의 고통이, 주님께서 세상을 구하시기 위하여 겪으시는 그 고통에 참여하기 위한 성사이며, 그러한 이유로 더욱 더 그리스도 주님과 결합, 일치되기 위한 성사이다.

참고 - 인생 여정과 7성사

인 생 여 정

칠 성 사

성 사 내 용

아기가 탄생 했습니다.

세례 성사

하느님을 "아빠 아버지"라 부르게 됩니다.

젖을 먹고 자라납니다.

성체 성사

주님을 모시고 힘과 기쁨을 얻습니다.

걸음마를 하고 달리기를 해 건강해 집니다.

견진 성사

주님을 지금 여기에서부터, 세상 어디에서나 굳건히 증거하게 됩니다.

동생이 태어나자 화를 내고 질투와 미움이 생겨 편안치 않습니다.

고해 성사

화해의성사

주님과 이웃 그리고 나 자신과 화해하여 다시 생기 있고 기쁘게 살아갑니다.

어른이 되 결혼합니다.

혼인 성사

주님의 축복 안에서 성가정이 됩니다.

주님만을 사랑하여 사제(신부)가 됩니다.

성품 성사

이땅에서 주님의 대리자가 됩니다. 주님의 몸과 피를 축성하여 신자들과 나눕니다.

병이 났습니다.

병자 성사

종부 성사

주님께서 세상을 구원하시기 위해 겪으신 고통에 자기의 고통으로 참여하게 됩니다.




나눔 7성사에 대해 나누어 봅시다.

관찰 주님을 모시고 싶습니까?

판단 주님을 모시려면 어떻게 하면 됩니까?

실천 주님을 모시기 위해 변화되어야 할 내 모습을 이야기 하고 지켜봅시다.

기도 "누구든지 새로(위로부터)나지 아니하면 아무도 하느님의 나라를 볼 수 없다"

낱말

유아세례 幼兒洗禮 만 7 세 이하의 어린아이들에게 부모의 신앙고백을 증거삼아 베푸는 세례 성사.

첫영성체 유아세례를 받은(또는 세례를 청하는)만 7-14세의 어린아이에게 그리스도교 신자가 되는 데 필요한 교리를 가르치고, '첫 고백성사'를 준 후(세례를 받지 않은 어린이는 세례 후에 첫고백성사를 준다), 영성체를 시키는 교회의 관습.

비상세례 非常洗禮(代洗)죽을 위험이 있는 사람에게 주는 성사이다. 이 성사는 신자 또는 신자가 아니어도 죽을 위험에 처한 사람이 원하면 줄 수 있는 성사이다.

비상세례 주는 법

-7세 이하의 세례자에게:(물을 이마에 부으면서)"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세례명을 부르며)에게 세례를 줍니다."

-7세 이상의 세례자에게:(물을 이마에 부으면서)"당신이 세례를 받을만하면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세례명을 부르며)에게 세례를 줍니다."

-비상세례를 줄 때 의식이 아직 남아 있는 사람에게 세례 전에 반드시 가르치고 믿는지 확인해야 할 '천주교 4대교리'(四大敎理)

1. 살아계신 하느님

하느님께서 세상을 만드시고 주관하시며, 우리 안에 살아계셔서 구원하신다.

2.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

하느님의 외아들 예수님이 사람으로 세상에 오셔서 우리와 함께 사셨고, 우리 죄를 대신 짊어지시고 십자가에서 돌아가심으로써 우리가 구원되었고, 예수님은 부활하셔서 우리의 주님이 되셨다.

3. 삼위일체이신 하느님

예수님은 부활 승천하셔서 우리에게 성령을 보내 주심으로써, 우리에게 주님을 알게 하고, 주님께로 인도하며, 주님을 증언할 힘을 주신다.

또한 제 1 위이신 '아버지 하느님'(성부)과, 제 2 위이신 '그 외아들 주 예수 그리스도'(성자), 그리고 제 3 위이신 '부활하신 주님의 영"(성령, 성령)은 세 위격(位格)을 지니셨지만 한분이신 하느님이시다.

4. 상선벌악賞善罰惡

주님께서 보여주시는 길을 걸어 이 땅에 하느님 나라를 건설하며, 악을 제거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인간의 길이다.

대세자(비상세례를 받은 이)는 정식으로 예비자 교리를 받기 전에는 영성체나 다른 성사를 받을 수 없다.

비상세례를 준 이는 그 사실을 '세례를 받은 이의 주소지 관할 본당'에 알려 비상세례 대장에 기입하도록 하여야 한다.

보례補禮 대세자에게 주는 세례의 보충예절

세례 증명서 세례 성사를 받았다는 증명서. 마치 호적과도 같다. 세례 받은 본당과 교구청에 영구 보존한다. 신자들이 받은 성사 사실을 기록하는 기록부의 종류에는 대세대장, 세례대장, 견진대장, 혼배대장, 병자성사대장 등이 있다.

교적 신자들의 성사생활 내용을 가족 단위로 기록해 놓은 것. 마치 주민등록과도 같아서 이사를 다닐 때마다 옮긴다. 교적을 옮기지 않거나 판공성사를 지속적으로 받지 않으면 냉담자나 행불자(行不者)로 처리되므로 유의하여야 한다.

대부, 모代父, 母 영신의 아버지, 어머니란 뜻으로 세례자(견진자)의 신앙생활을 이끌고 돌봐주는 이를 일컫는다. 한국천주교회에서는 세례자가 남자인 경우에는 대부, 여자인 경우에는 대모를 1명만 세운다.

공심재空心齋, 공복재空腹齋 영성체 전 1시간 전에는 음식을 먹지 않는 예의. 단, 물이나 약(藥)은 제외되며, 고령자와 병자 그리고 병자를 간호하는 사람은 구애받지 않는다.

판공성사判功聖事 한국천주교회법에 의하여 신자들이 최소한 1년에 두번(성탄시기와 부활시기)에 받아야 하는 고해 성사. 한 때는 이를 가을, 봄 판공이라고도 불렀다.

고해 성사의 보속補贖 고해 성사 때 사제의 사죄경(赦罪經)을 받음으로써 고백자의 죄는 사해졌지만, 죄로 인해 남아 있는 벌(잠벌이라고도 함)을 보상하는 행위다.

혼인교리 혼배 성사를 받기 전에 혼인의 사회적 신앙적인 중요성과 불가해소성(不可解消性), 순결 및 자연법적 가족계획에 의한 산아조절 등을 교육한다.

혼배성사 준비 사제와의 '혼인면담' 전에 호적등본과 '세례증명서'를 준비해야 한다. 혼인면담은 혼인할 사람의 교적이 있는 본당신부만이 할 수 있다. 만일 다른 신부에게 하려면, 본당신부의 위임을 받아야 한다(만일 혼인할 배우자중 한쪽)이 신자가 아니면, 신자의 본당신부에게 함께 가서 면담한다.) 그리고 혼인 당일에는 혼인할 남·여의 증인 남·여를 각각 1인씩 모시고 와야하며, 혼인반지도 각각 1개씩 준비해야 한다.

조당 阻才當 지속적으로 죄 중에 있기 때문에 성사를 받을 수 없는 상태를 가리킨다. 일예로 신자가 혼배 성사(또는 관면혼배)를 받지 않고 그냥 사회식으로 혼인하고 살 경우나, 임의로(사회식으로)이혼하고 다른 사람과 함께 사는 경우에는,(유효화 되는 혼인에 한하여)정식으로 혼배 성사를 받기 전에는 고해 성사를 받더라도 다시 죄 중에 있게 되므로 성사를 줄 수 없을 뿐 아니라, 죄 중에 있어 다른 성사도 받지 못하게 되므로, 성사생활이 금지된 채로 신앙생활을 하게 된다.

종부성사 終傅聖事 병자성사의 옛 말로서 죽음의 마지막 순간에 받는 성사

노자성체路資聖體 "죽은이가 천국까지 가는 긴 여행길에 힘이 되라고 영해주는 성체" 라는 의미로 사용되었는데, 죽기 전에 이 땅에서 마지막으로 영하는 성체를 말한다.

교무금敎務金 신자가 교회의 운영과 가난한 이들을 돕기 위하여 내는 월별 봉헌금

(주일)헌금 신자가 주일 미사를 드리면서 한 주일을 감사드리며, 오는 한 주일을 주님께 청하며 봉헌하는 헌금

미사예물 특별히 미사 중에 사제에게 기도 바쳐  주기를 청하며 드리는 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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