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어떻게 기도합니까?
주님께 어린이처럼
가까이 가야 합니다.
어린이는
자신의 마음 속에 있는
많은 말들을
극히 단순한 말로 표현하는 데
어려움을 겪지 않습니다.
어린이는
버릇없이 되거나
거짓말을 배우지 않았다면
그는 모든 것을
다 제대로 말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내가 여러분에게 말하는
어린이와 같아짐이라는 뜻입니다.
우리가 너무 완벽하게
기도하려고 애쓴다면
우리가 실패할 것입니다.
우리는 금방 낙담하고
기도를 포기해 버릴지도 모릅니다.
하느님께서는 때로
우리에게 실패를 허락하시지만
우리가 자포자기하는 것은
원치 않으십니다.
그분은 우리가 어린이 같아지기를
겸손해지기를 기도 안에서
감사할 수 있기를 원하십니다.
- 마더 데레사 -
바쁜 일상의 삶 안에서 잠시 걸음을 멈추고 저의 삶을 돌아봅니다.
왜 좀더 겸손하지 못하고 나의 잘못 보다는 남의 탓을 먼저 하며,
자신의 유익을 언제나 앞세우는지? 참으로 부끄러운 일입니다.
십자가에서 우리를 위하여 돌아가신 그분은 이런 저의 모습을 어떻게
바라보실까? 묵상하여 봅니다.
이제 단순하고 순수한 어린이의 마음을 떠올려 봅니다.
허리가 굽은 나무처럼 많이 굽어 있지만, 그래도 주님께 자비를 청하며
다시금 예전의 곧은 길 걸어갈 수 있도록 나직히 청하여 봅니다.
주님 ! 저희를 불쌍히 여기시어 저희에게 새로운 힘을 주소서.
성령이시여 ! 저희에게 따뜻한 기운을 불어 넣어 주소서.(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