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쁨의 샘

2009. 3. 7. 오전 7:17:24

글자

 

기쁨의 샘  

찬 햇살 맞고 있는

나뭇가지

삭정이 인가?

찬찬히 드려다 보니

꽃 망울 붙들고 있구나

 

지난 봄

곱게 피었을제

소리 지르며 바라 보았던

그 곱웁던 꽃

다시 피울려나 보다

 

그 꽃 다시 피우기 위해

얼마나 많은 날

된 바람을 맞았고

살 부르트는 시린 날 들을

견디어 내었나

 

또 화려한 날 들이 오겠지만

오래 머무르지 않고

떨구어 내려 놓을 테지

열매를

달아 놓고서

 

너는 알고 있구나

기다림이 간절 할 수록

만나는 기쁨이 커진다 는 것을

다시 피고 지겠지만

 꽃 마당 이룰날 손꼽고 기다린다.

글  /  하상

 

 

사랑의 천국을 원하느냐? 세상에 천국을 만들어라.

용서받기를 원한다면, 용서하여라.

배고픔을 면하기를 원한다면, 배고픔을 면해 주어라.

자유롭기를 원한다면, 자유롭게 해주어라.

-  카를로 카레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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