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애인과 함께..^^*

1999. 11. 19. 오전 3:57:02

글자

약 3시간을 즐겁게 보냈습니다..

크흐흑..

자꾸 이렇게 밤을 지새우면.... 안된다는걸 알면서도..

친구와 보내는 하룻밤은 정말 매력적입니다..--;;

요새 왜이렇게 막 사는건지......

그래도 삶이 즐겁습니다..^^*

 

요새 "살아있다"는것.. "생명".. 뭐 이런거에 고민이 많은 현옥이는...

길지 않은 삶을 즐겁게 살길 바랍니다..

물론 믿음의 차이겠구.. 제 믿음이 아직 얕은건지 모르겠으나..

언제나 받아들일 준비가 된 삶을 산다면..

막상 닥쳐도 두렵지 않겠지요..

오히려 그곳에서의 삶이 보다 완전한 것일지 모르는데도....

이 세상에서의 삶에 연연하는 것은 불완전한 미래에 대한 기대와 가능성 때문이겠지요..

그 수많은 가능성..

당신의 가치는 당신이 살아있다는데 있습니다...

그리고.. 이세 상 누구보다 완전하신 분이 당신을 사랑한다는 사실에 있습니다..

삶을 기쁘게 사십시오..

 

가끔은... 명이 짧을지도 모른다는 미신적이구, 거짓말 같은 가능성에...

가장 하고 싶은 일.. 제 꿈을 접으려 노력해보는....

한심한, 현옥이가 적었습니다...

 

... 삶이 당연한 사람은 살아있는 것에 감사할 줄 모릅니다...

어떤 처지에서든 살아있다 것 자체에 감사하는 삶... 그것이 축복 받은 삶입니다..

그 흔한 문구..

" 당신이 허비한 오늘은.. 어제 죽어간 사람이 그토록 갈망하던 내일이었습니다.."

그것은.. 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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