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은 어제 끝이나고, 저는 자격증 3번째 시험이 시작 되었습니다.
수능을 본 수험생들도 잠시 동안의 휴식이 끝이나면 또 여러가지 시험이 시작될 것이고
저는 3차 자격증 시험이 끝나면 또 기말고사를 봐야하고 바로 그 다음 자격증4차 시험이 시작될 것입니다. 자격증 시험이 끝이 나더라도 또 입사시험이나 다른 수많은 시험과 싸우며 살아가야 할 겁니다. 처음에 한 숨만 나오고 앞이 깜깜 하더니 이제는 웃음이 납니다.
그렇게 지겹고 싫어하는 시험이지만 어쩌면 인생이라는 거... 그 자체가 시험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꼭 시험이라고 이름지어진 것이 아니더라도 잘 살펴보면 다 시험이더라구요. 이렇게 말하기는 싫지만 어쩌면 사랑하는 사람에게 사랑을 고백하고 그 사랑을 받아주기를 바라는 것도 시험을 보고 나서 그 결과를 기다리는 마음과 같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참나.....
비록 시험속에서 살고 있지만 서로의 진실된 마음과 어떤 믿음들은 시험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