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방금 올리구 또 올립니다.여러분이 제목에서 보셨듯 전 오늘 하루 엄마가 되었답니다. ^-^무슨애기냐구여?
전 봉사를 많이해야 하는 과를 다니고 있어서 매주1번씩은 봉사를 꼭 하거든여.저번 학기엔 아이들 공부가르쳐주는 봉사를 했는데 아무래도 이건 아이를 망치는 일인것 같아서 저번 학기를 끝으루 그만두구 지금은 인천에 있는 인천 아동복지관에서 매주 화욜마다 봉사를 하구 있답니다. 거기서 저의 임무는 "어린이집 보조교사" 랍니다. ^-^ 아이들을 넘넘 좋아하는 저에게 너무나 딱맞는 일이죠.하하!! 그곳에는 어리게는 2살부터 많게는 7살까지의 아이들이 있는데여,아이들이 어찌나 귀엽구 절 잘따르는지 정말 순수한 사람들끼리 뭔가 통하는게 있나봅니다 하하하 ^0^
근데 전 거기서 영아반 아이들을 돌보거든여.어감에서 느끼셨겠지만 영아반 아이들은 2살에서 4살까지 랍니다.
첨엔 절보구 아이들이 의심의 눈초리를 지으며 절 피하며 낯을 가리더니 이제는 저의 맑고 순수한 마음을 느꼈는지 지금은 절 아주 잘 따른답니다.hahaha^0^(진짜에여!!)
근데 전 봉사를 다닌지 몇주뒤 정말 황당한 일을 당했답니다. 바로 아이들이 절부르는 호칭떄문이었죠.
절 글쎄....."엄마"라고 부르지 않겠어여? 참...나..
정말 아이들이 서로 싸우거나 문제가 생길때 저에게 달려오며 엄마를 외치는데 정말 첨엔 당황스러웠답니다.
"엄마가 아니라 선생님이에요.선생님!!"하며 아이들을 붙잡고 좋은말로 타일러두보구,또 최후의 수단으루 "엄마라고 부르면 간식안준다!!"라며 치사한 방법두 써봤지만 더 큰 목소리로 엄마를 부르짖을뿐 안되더군요.
그래서 그냥 엄마라고 부르게 냅두기로 했답니다. 아이들이 그게 편하다는데 아이들이 좋다는데 제가 어쩌겠어요?
오늘두 가서 하루 엄마역할을 하구 왔답니다. 아이들 우유병에 우유두 타주구 소꿉놀이두 같이하구 책두 읽어주구...정말 이러다 엄마에서 아줌마로 될 것 같아 겁난답니다. ^^
하지만 이렇게 예쁘구 귀여운 아이들과 있다보면요.
그 결혼이란거 말이에여 이래서 하나 싶은게 저두 빨리 결혼하구 싶어 진답니다.하하하 ^^;
에구구 쓰다보니 생각외로 많이 길어졌네여.
재미없는 글 끝까지 읽어주신 당신께 정말정말 감사드려여!^^
-19991117새벽영시25분에-
P.S. 앗 오늘이 수능날이네여.
셤보는 사람들 모두 화팅!!!힘내라 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