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조 니꼴라오 입니다. 처음 올리는 글이네여. 죄송합니다.
가을 입니다. 왠지 푹 가라앉는 기분이 들기도 하고, 괜시리 슬퍼져서 눈물이 나올것 같기도 하고 누군가가 이유없이 그리워 지기도 합니다. 계절 탓이겠지요....
이런기분 저만 가지는 감정이 아니라고 생각 됩니다. 지금 이순간에도 방황하고 계시는 분들을 위해 기도하는 마음으로 글을 올립니다.
저는 방황하고 번민에 빠지고, 힘겨워 하는 젊은이들을 보면 아름답다는 생각을 합니다.
왜냐면 그 방황뒤에 올 그들의 어른 스러워 지고, 발전되어가는 모습을 상상하면 웃음이 나옵니다. 방황 이라는 말은 바꾸어 말하면 꿈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꿈이 있기에 갈등하고 생각하며 그 꿈에 다가서기 위해서 당연히 겪게 되는 과정이 아닐지.....’
또 다른말로 방황을 말하자면 내 가슴을 뜨겁게 하는 우리들 사랑일거라고 생각 합니다.
어떤 의미에서든 사랑은 아름다운 겁니다. 사랑을 하면 때론 아프기도 하고 슬프기도 하며, 누군가가 가슴 시리도록 보고 싶어지기도 하고 그 사람의 마음속에 들어가고 싶어지고 그의 의미없는 미소에도 가슴설레이기도 합니다. 사실 정말 중요한 사실은 누군가가 나를 사랑해준다는 사실이 아니고 내가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 아닐까요?
그래서 방황은 누군가를 사랑하는 감정과 일맥상통 한다고 생각됩니다. 결국 방황은 내 인생을 사랑해서 겪게되는 아픔일테니까요..
저는 그래서 방황은, 그 방황을 겪고 있는 그들을 보면 안스럽기도 하지만 이뻐보이고 아름다워 보이는 겁니다.
두서없는 글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p.s 그렇다고 해서 혼자 절망에 수렁에 빠져 있으라는 말이 절대 아니라는거 아시지요?
그래서 여러분에게 부탁드리는 건데, 혼자 힘들어 하지 마시지요. 우리 옆엔 언제나 주님이 계시고 부모님이 계시고, 레지오 인들이 있습니다.
저는 누구라도 저에게 그 방황을 함께 하자는 분이 계시면 언제라도 손을 내밀고 싶습니다.그리고 많이 많이 기쁠 것 같습니다...
가을입니다. 가을에 어울리는 여러분들을 사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