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맙습니다. 祝你平安。
6월 19일 주일은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기도의 날
(남북통일 기원 미사)이었습니다.
(제2독서 : 에페소 신자들에게 보낸 서간 4장에서...)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사랑하시고 또 우리를 위하여
당신 자신을 하느님께 바치는 향기로운 예물과 제물로
내놓으신 것처럼, 여러분도 사랑 안에서 살아가십시오.
(복음 : 마태오 복음서 18장에서...)
...예수님께서 그에게 대답하셨다. "내가 너에게 말한다.
일곱 번이 아니라 일흔일곱 번까지라도 용서해야 한다."
이번 주에는 힘든 순간을 피하려 조심했어요.
말도 아끼고,
반응을 예상하면서...
다행히 큰 부딪힘은 없었는데,
마음을 담아 감사를 표하지 못하고
자연스러운 기쁨이 흐르지 못하는...
그러면서 또 생각했어요.
주님께서 원하시는 모습이 어떤 모습일까?
준비하는 일에 대한 중압감
내가 소중한 분들에게 바라는 기대...
바라기보다는
내가 당연히 해야하는 일을 넓혀 나가고,
함께 계셔 주시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고
소중하게 여겨야...
예기치 못한 말씀을 들어도
따뜻하게
사랑하는 말과 표정으로 대답해야...
더욱더 사랑으로 가득한 마음을 가지려는 분이
더욱더 기쁘고 평화롭게 살아가는 것은
당연한 일이 아닐까요?
예수님의 마음
하느님의 마음 계속 생각하면서
주님의 사랑이 마음 속에
더욱더 자라날 수 있게 해 주시길
주님께 청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