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주님 안에 살아가는 삶

2016. 4. 15. 오후 7:45:42

글자

고맙습니다. 祝你平安。

4월 3일은 부활 제2주일, 하느님의 자비 주일이었습니다.

(제2독서 : 요한 묵시록 1장에서)
..."두려워하지 마라, 나는 처음이며 마지막이고 살아 있는
자다. 나는 죽었었지만, 보라, 영원무궁토록 살아 있다.
나는 죽음과 저승의 열쇠를 쥐고 있다. ...

(복음 : 요한 복음서 20장에서)
...그러고 나서 토마스에게 이르셨다. "네 손가락을 여기
대 보고 내 손을 보아라. 네 손을 뻗어 내 옆구리에 넣어
보아라. 그리고 의심을 버리고 믿어라."
   토마스가 예수님께 대답하였다. "저의 주님, 저의 하느님!"
그러자 예수님께서 토마스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나를
보고서야 믿느냐? 보지 않고도 믿는 사람은 행복하다." ...


몸이 아프면 마음이 불안해진다.
돌이켜 보면 참 많은 고비가 있었다.
아프다가 괜찮다가 그렇게 살아가고 있다.

이삼일 전에도 왼쪽 가슴 부근이 좀 아팠던 것 같다.
그런데 지금은 괜찮다.

아플 때는 '어떻게 될까?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이 된다.
지난 시간 돌이켜 보면 참 행복했다.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고마운 시간이었다.

남아 있는 시간이 얼마인지는 알 수 없다.
떠나야 하는 시간이 된다면
기쁘게 갈 수 있을까?
원망하지 않고,
따뜻하게 사랑한다고 고마웠다고
행복하게 잘 살아가기를 바란다고 얘기하고 갈 수 있을까?

그렇게 가야 한다.
얼마나 많은 분들이 세상을 떠났는가!
그래도 지금 이렇게 살아 있는 것은
너무나 큰 하느님의 은총이다.
더구나 이렇게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게 해 주시는 것은...

이루고 싶은 꿈은 간절하다.
그리고 나름대로 부족하지만
노력을 하고 있다.
하느님께서 허락해 주시는 삶이라는 생각이 든다.

하느님을 중심에 모시는 삶은
행복하다고 배웠고, 느끼고 있다.

지금까지 마음 깊은 곳에서
이끌어 주었던 생각
성령님의 인도하심으로 생각합니다.

계속해서 마음이 움직이는 대로
따라 가고 싶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주님께 의지하고 따르며
살아갈 수 있게 해주시기를
주님께 청합니다.


 

댓글 0

첫 댓글을 남겨보세요

모든신자들의 공간

목록 전체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