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맙습니다. 祝你平安。
1월 3일 주일은 주님 공현 대축일이었습니다.
(복음 : 마태오 복음서 2장에서...)
...그들은 임금의 말을 듣고 길을 떠났다. 그러자 동방에서
본 별이 그들을 앞서 가다가, 아기가 있는 곳 위에 이르러
멈추었다. 그들은 그 별을 보고 더없이 기뻐하였다. 그리고
그 집에 들어가 어머니 마리아와 함께 있는 아기를 보고 땅에
엎드려 경배하였다. 또 보물 상자를 열고 아기에게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예물로 드렸다. ...
(매일미사 오늘의 묵상에서...)
...아울러 우리도 아름다운 표양을 통하여 다른 사람들에게
빛을 던져 주는 신앙의 별, 작은 별이 되면 좋겠습니다. ...
내가 제대로 살아가고 있는가?
아름다운 꿈을 가슴에 품고
어떻게 해서든 이루려 기도드립니다.
일주일의 저의 모습
하루의 저의 모습을 생각해 보고는
아쉬움이 남기도 하고
안타까운 마음이 들기도 하지만
그래도 이 자리에 있게 해 주시는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밥 먹는데도 시작이 많이 걸리고
아침에도 늦게 일어나고
어찌보면
직장 다니시는 분들과의 삶과는
너무나 다른 모습이지만
저는 저를 사랑합니다.
그리고 부족함을 인정하면서
끊임없이 격려를 해 주고 싶습니다.
지금의 생활 습관 속에서
사랑을 나눌 수 있는 곳을 찾으려
그리고 조금씩 적응하려 애씁니다.
우리의 사회에서
보편적으로 인지되는 표준
1년 후의 제 모습은 어떨까요?
5년 후는
혹은 먼 훗날
세상을 떠나기 전의
제 모습을 저는 어떻게 느낄까요?
지금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하느님께서는
한없이 사랑해 주시고
이끌어 주시고 계신다고 믿습니다.
지금의 삶을 너무나 소중하게 여기게 해 주시고
감사드리며 살아갈 수 있게 해 주시고
희망
빛 속에서
밝게 살아가게 해 주십니다.
마음의 흐름을 감지할 수 있게 해 주시고
주님을 자꾸 생각할 수 있게 해 주셔서
평화롭습니다.
언제나 삶의 중심에 주님을 모시고
밝고
기쁘고
감사드리며 살아갈 수 있게 해 주시기를
주님께 청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