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맙습니다. 祝你平安。
11월 22일 주일은 그리스도왕 대축일 (성서 주간) 이었습니다.
(제1독서 : 다니엘 예언서 7장에서...)
...그에게 통치권과 영광과 나라가 주어져, 모든 민족들과
나라들, 언어가 다른 모든 사람들이 그를 섬기게 되었다.
그의 통치는 영원한 통치로서 사라지지 않고, 그의 나라는
멸망하지 않는다.
(복음 : 요한 복음서 18장에서...)
예수님께서 대답하셨다. "내 나라는 이 세상에 속하지
않는다. ...
빌라도가 "아무튼 당신이 임금이라는 말 아니오?" 하고
묻자, 예수님께서 그에게 대답하셨다. "내가 임금이라고 네가
말하고 있다. 나는 진리를 증언하려고 태어났으며, 진리를
증언하려고 세상에 왔다. 진리에 속한 사람은 누구나 내
목소리를 듣는다."
(주보 : '사랑과 연민의 왕' 글에서...)
...황금빛 찬란한 슬픔의 빛 속에서 진정으로 우리들의
행복을 염려하시는 당신의 눈동자를 마주 뵙기가
부끄럽습니다. ...
그렇게 하면 안된다고
그 길로 가면 안된다고
마음에서 외치고 있어도...
어떻게 해야
진리를 따르는 삶인지 알 수 있다면...
용기있게 진리를 따를 수 있다면...
다른 분들의 반응 두려워하지 않고
내 자리 지키려 연연하지 않고
주님께서 주시는
깊고 잔잔한 평화 속에서
살아갈 수 있다면...
많은 색깔들이 섞여 있는
이 다양한 삶 속에서
하느님의 격려를 받을 수 있는
사랑을 피워나게 할 수 있다면...
참기쁨
참다운 보람을 느끼며
일상에서의 소중한 시간들에
젖어들 수 있다면...
어떤 분을 뵙더라도 행복할 수 있다면...
어디에 있더라도...
지금 이 순간은
평화로운 시간
행복한 시간임을 느끼고
감사드리며 살아갈 수 있게 해 주시기를
주님께 청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