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께서 주신 축복의 시간들...

2015. 10. 8. 오후 9:19:56

글자

고맙습니다. 祝你平安。

9월 27일 주일은 한가위였습니다.

(제2독서 : 요한 묵시록 14장에서...)
...그러자 성령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그렇다, 그들은 고생 끝에
이제 안식을 누릴 것이다. 그들이 한 일이 그들을 따라가기
때문이다." ...

(복음 : 루카 복음서 12장에서...)
   그러나 하느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어리석은 자야,
오늘 밤에 네 목숨을 되찾아 갈 것이다. 그러면 네가 마련해
둔 것은 누구 차지가 되겠느냐?' 자신을 위해서는 재화를
모으면서 하느님 앞에서는 부유하지 못한 사람이 바로 이러하다."


만일 일이 없다면
자신이 해야 할 일이 없다면...

공원에서 어르신들 모습
어떤 분들은 장기 두시고,
어떤 분들은...

또 어떤 분은 앉아서 앞만 보시고...

나이가 들면 몸이 힘들어 집니다.

재화는 많이 모았는데
하루하루의 삶은 너무나 고달프게 될 수도...

어쩌다 해외여행 가게 되면 행복할까요?
행복할 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걷기도 힘들 수도, 먹는 음식도...

하느님 사랑 생각해야 합니다.

더욱더 사랑을 나누는 삶을 살아야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세월의 흐름 속에서
어떻게 스스로의 모습이
하느님께서 원하시는 모습으로 변하게 되는지...

복잡하고 불확실해 보여도
삶은 단순합니다.

세월이 흘러도
밥 한 술 맛있게 먹을 수 있으면,
아침에 일어나서
누군가에게 반갑게 인사드릴 수 있으면,
만나 뵙는 분들께
따스하고 공손하게 인사드릴 수 있으면,
하는 일이 있어
어떤 분은 밥을 해서 같이 먹을 수 있는 사람이 있으면,
어떤 분은 일터가 있어서
하느님 보시기에 좋은 일 할 수 있으면,
받는 사랑보다
조금이라도 더 많이 줄 수 있는 사랑할 수 있으면...

이 소중한 축복의 시간들을
더욱더 주님께 감사드리며
주님 보시기에 좋은 모습으로
살아갈 수 있게 해 주시기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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