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맙습니다. 祝你平安。
9월 20일 주일은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와
성 정하상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들 대축일이었습니다.
(제1독서 : 지혜서 3장에서...)
...어리석은 자들의 눈에는 의인들이 죽은 것처럼 보이고,
그들의 말로가 고난으로 생각되며, 우리에게서 떠나는 것이
파멸로 여겨지지만, 그들은 평화를 누리고 있다. ...
(제2독서 : 로마 신자들에게 보낸 서간 8장에서...)
...나는 확신합니다. 죽음도, 삶도, 천사도, 권세도,
현재의 것도, 미래의 것도, 권능도, 저 높은 곳도, 저 깊은
곳도, 그 밖의 어떠한 피조물도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님에게서 드러난 하느님의 사랑에서 우리를 떼어 놓을 수
없습니다.
(복음 : 루카 복음서 9장에서...)
..."누구든지 내 뒤를 따라오려면, 자신을 버리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야 한다.
정녕 자기 목숨을 구하려는 사람은 목숨을 잃을 것이고,
나 때문에 자기 목숨을 잃는 그 사람은 목숨을 구할 것이다. ...
(매일미사 오늘의 묵상에서...)
...하느님과 진실과 정의를 위하여 평신도 신분으로 마치
수도자처럼 살아가는 분들도 종종 만나게 됩니다. 이분들의
삶이야말로 새로운 의미의 백색 순교, 순교자의 여정이 아닐까요?
토빗기 묵상하면서
나눔, 자선에 대해서 생각해 보았습니다.
의로움,
죽은 사람을 묻어 주신 모습,
하느님 찬미하는 모습,
진실되게 살아가시려는 모습...
나누고 자선을 행하고
의롭게 살아야
하느님으로부터 복을 받는다는 가르침...
아끼던 물건 나누려니
마음이 흔들리기도 하겠지만
하느님의 사랑 생각하면
평화가 찾아 옵니다.
사람의 눈에
너무나 어리석고
무책임하게 여겨질 수도 있지만,
하느님의 의로움
하느님께서 기뻐하시는 일들이기를 바라며
추진하려 합니다.
우여곡절 속에서도
지금까지 살게 해 주셨고,
지금 이 순간 평화로이
주님 생각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 허락해 주신 주님
앞의로의 시간들을
주님 보시기에
더욱더 흐뭇한 아름다운 순간들로
채워질 수 있게 해 주시길 빕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