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맙습니다. 祝你平安。
2월 28일은 사순 제3주일이었습니다.
(복음 : 루카 복음서 13장에서...)
"너희는 그 갈릴래아 사람들이 그러한 변을 당하였다고 해서
다른 모든 갈릴래아 사람보다 더 큰 죄인이라고 생각하느냐?
아니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도 회개하지 않으면 모두
그처럼 멸망할 것이다. ...
(매일미사 오늘의 묵상에서...)
...아직 시간이 있을 때에 우리의 삶을 하느님께 돌이키면서
되돌아가야 하겠습니다.
...네가 죽을 때에는 사람들은 울음을 터뜨리지만, 너는 기뻐할 수
있도록 살아야 한다."
(로빈 S. 샤르마, '내가 죽을 때 누가 울어 줄까' 중에서)
(주보 '생명의 말씀' 글에서...)
...자신의 부족한 면과 죄를 인정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느님께서
주시는 사랑을 선택하고 머물러야 합니다. ...
(사순 제2주간 토요일 본기도에서...)
...하느님께서 계시는 그 찬란한 빛 속으로 들어가도록...
언젠가 매우 심하게 화를 냈습니다.
그러면서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동안 노력했는데,
이런 모습이 나타나다니...'
힘들었습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
요즈음도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간혹 마음을 추스리기가...
그래도 전체적인 모습에서는
예전에 비해서 무척 좋아졌습니다.
하지만 스스로의 마음을
어떻게 하지 못하는 나약한 인간입니다.
언제, 어떻게,
어떤 모습이 드러날지
알 수 없는...
부디 하느님께서 좋아하시는 모습이
어떤 상황에서도
자연스러이 나타날 수 있게 되기를
기도드립니다.
혹시라도 또 슬픈 모습 드러내게 되더라도
언제든지 하느님 향해 나아갈 수 있게 되기를...
그 기억 생각하면
부끄럽고 또 부끄럽지만
그래도 하느님의 빛 속으로 자꾸만
들어가려 해야 합니다.
다른 분들이 어떻게 얘기하셔도,
스스로의 마음 속에 온갖 생각이 교차되더라도
우리가 갈 곳은
하느님의 빛 속입니다.
앞으로 가야 할 길
그리고 가고 있는 길에
어떠한 일들이 기다리고 있는지 잘 모릅니다.
아름다운 순간들만
차곡차곡 싸여서
평화로운 주님의 품 안에서
따스하게 잠들 수도 있고
혹은...
하느님의 사랑,
자비하심으로
주님 안에만 있을 수 있다면
삶이 어떤 모습으로 펼쳐지더라도
행복한 삶,
아름다운 삶입니다.
언제나 주님 안에 있을 수 있도록
보살펴 주시고
도와 주시기를
주님께 청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