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님이 드러나는 마음

2016. 5. 27. 오후 8:08:11

글자

고맙습니다. 祝你平安。

5월 15일 주일은 성령 강림 대축일이었습니다.

(복음 : 요한 복음서 20장에서...)
...예수님께서 다시 그들에게 이르셨다. "평화가 너희와 함께!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처럼 나도 너희를 보낸다." 이렇게
이르시고 나서 그들에게 숨을 불어넣으며 말씀하셨다. "성령을
받아라. 너희가 누구의 죄든지 용서해 주면 그가 용서를 받을
것이고, 그대로 두면 그대로 남아 있을 것이다."


성령께서 함께 해 주신다면 어떤 마음이 될까?

어떤 상황에서도 두려움이 생기지 않을까?

사람, 특히 너무나 사랑하는 사람 생각하며
눈물 짓는 마음
그 사람과 조금이라도 더 있게 되는 순간 생각하며
감사하는 마음

만나는 한분 한분에게
보게 되는 한분 한분에게 공손하게 인사드리려는 마음

소중한 분들을 소중하게 간직하고 싶은 마음

혼란스럽고 걱정스러운 순간들이 오더라도
또 평화를 찾게 되는 마음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뭔가 느끼게 되는
그리고 그 생각으로
평온하게 살아갈 수 있게 되는...

부럽지가 않다.

자꾸 의로운 길을 가려고 한다.
그러면서 새로운 선물들을 느끼게 되고 고마워한다.

행복하다.

부족하고 부끄러운 모습이 있을 수 있겠지만
끊임없이 하느님의 가르침을 생각하면서
따르려 합니다.

자꾸 주님 생각하고
주님 안에 있으려 애쓰는 삶
그러다 보면
성령님의 모습이
자연스러이 마음에서 드러나게...

끊임없이 주님 안에 머물러
성령님이
자연스러이 마음에서 드러나게 해 주시기를
주님께 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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