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우리가 살고 있는 현 시대는 물론 후손들이 살 먼 미래에도
우리의 안보가 튼튼하고 안전한지, 조금도 걱정하지 않아도 될 정도인지 아닌지 여부가 기준이어야 한다고 본다.
국가는 한번 망하면 되찾기 어려워 다른 어떤 문제보다도 안보가 제일 중요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안보를 더욱 더 안전하고 튼튼히 하는 일에는 지나침이 없으며 어떤 이유로도 반대하면 안 된다는 견해이다.
더구나 우리는 전 세계 유일의 분단국이고 적화통일을 고집하고 있는 김정일 때문에 안보의 중요성은 절대적이다.
또 현재도 그렇지만 앞으로도 국력, 특히 국방력이 약하면 국제사회에서 인정받기 어려워 그만큼 힘들게 돼 있다.
다시 말해서 북한 때문이 아니라 국제사회에서 다른 나라보다 앞서 가기 위해서도 국방력 강화가 필요한 것이다.
특히 우리는 안보에 위협적인 군사강국들에 둘러 쌓여 있고 그들의 도발과 억지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 않은가.
나는 제주도 해군기지 건설이 우리의 현재와 미래를 위해 절대적으로 필요하고 오히려 많이 늦었다는 생각이다.
세계를 주도하고 있는 강대국들 모두가 막강한 국방력을 보유하고 있는데 그게 인접 국가의 침략을 대비해서인가.
오래 전부터 모든 나라들이 총성 없는 무역전쟁을 하고 있고 그에 대비하는 일도 안보인 것이다.
그런데 무역 경쟁국인 선진국들에게 무시 당하지 않을 정도의 국방력이 적은 비용으로 단기간에 가능한 일인가.
이미 무역강국으로 부상했고 앞으로 자신들을 추월할 지 모르는 우리를 강대국들이 계속 봐줄 리 없다.
국제사회에서 당당하게 할 말을 하고 또 통하려면 그에 상응하는 국력 특히 국방력이 뒷바침 돼야 함은 상식이며
러시아와 중국이 경제력보다 막강한 국방력 때문에 옛날부터 초강대국 대우를 받고 있음은 모두가 아는 사실이다.
따라서 무역강국에 만족하여 국방력 강화를 태만히 하면 앞으로 더 나아가기 어렵고 국가 위상도 정체될 것이다.
그런데 반대자들은 중국을 자극하여 외교만 어려워진다 주장하는데 그건 그들이 싫어하는 사대주의 발상 아닌가.
대한민국은 주권국이므로 중국과 러시아 또 일본과 미국도 우리의 국익과 충돌하면 당당하게 따질 건 따져야 한다.
하지만 힘의 논리가 지배하는 국제사회에서 국력과 국방력이 약하면 아무리 옳은 주장도 통하기 어렵다.
더구나 우리는 강대국들에게 무역 의존도가 높아 무역강국보다 강력한 국방력 보유가 훨씬 더 효과적이고 현실적이다.
국방력을 대폭 강화하는 일은 이제 북한 뿐만 아니라 강대국들에 둘러 쌓인 통일 이후를 대비하는 차원의 문제이며
천문학적인 통일비용을 감당하며 동시에 국방력을 강화하기 어렵기 때문에 지금 시작해도 결코 빠른 일이 아니다.
그리고 나는 한반도 평화는 우리 스스로 만들고 지켜야지 주변 강국들에게 맏기면 안 된다는 견해이다.
현재도 그렇지만 대한민국은 계속 발전해야 하고 발전하면 할수록 주변국들도 결국 무역전쟁의 적국이 되기 때문이다.
그런데 일부 국민들은 우리가 지금 무슨 전쟁 없는 태평세월을 살고 있다고
또 얼마나 잘살고 있다고 평화의 섬이니 생태계와 생물보전권이니 천연기념물이니 뭐니 한가한 소리를 하고 있는가. 제주도에 해군기지가 없으면 김정일이 포탄을 쏘지 않겠다는 선언이라도 했는가.
그가 그런 선언을 할 리도 없지만 설사 했다 하더라도 그가 한 약속과 선언을 믿는다면 제 정신의 온전한 사람 아니다.
국가가 꼭 필요하다 판단하여 결정한 국책사업, 특히 안보 관련한 국책사업은 국민 모두가 적극 협조해야 하며
그 사업으로 인해 피해를 입는 지역 주민들에게 국가는 당연히 그에 따른 보상을 충분히 해야 한다.
안보의 중요성과 군기지의 필요성은 국제 정세에 따라 변화하게 돼 있고 제주도해군기지는 현시대의 요구인 것이다.
그리고 시대의 요구를 반대하며 거부하면 그 손해와 피해는 국가와 전 국민에게 돌아온다.
나는 그런 이유로 우리 국민은 국가안보를 강화하는 일에 반대하면 안 된다는 것이다.
교회도 마찬가지, 더구나 우리는 북한이 적화통일을 고집하고 있는 상황이라 안보 강화 반대 주장은 자제해야 하며
개인적으로 북한은 이제 무력으론 어렵다 생각하고 우리의 내부 분렬을 통한 적화통일에 총력을 쏟고 있다 생각된다.
그리고 저들의 분렬전략이 크게 성공하고 있어 그런 현실을 걱정하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