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나는 것은 새의 몸통일까. 아니면 날개일까. 당연히 새의 몸통이 나는 것이다.
새의 몸통이 한 방향으로 나아갈려면 새의 날개는 왼쪽이던 오른쪽이던 한 방향으로 날개짓을 해야 한다.
만약 오른쪽 날개가 오른쪽으로 날개짓하고 왼쪽 날개가 왼쪽으로 날개짓을 한다면 새의 몸통이 한 방향으로 나는 것은 커녕, 몸통을 찟어 버리거나 추락하고 말 것이다.
'새는 좌우 날개로 난다.'
이것이야 말로 공산당식 언어혼란 전술이며 좌익의 궤변 논리이다. 항상 국민들은 이런 궤변에 넘어가 그럴듯 하다고 생각한다. 좌익의 논리가 막히거나 우익의 논리에 밀려 잘 통하지 않으면 양비론적 언어 사용으로 혼란을 야기하고 판단을 흐리게 한다.
새가 한 방향으로 나갈려면 우측의 날개나 좌측의 날개나 똑같은 방향으로 날개짓을 해야 한다는 것은 초등학생들도 안다. 그런데 식자라 자처하는 사람들이 이런 언어혼란 전술에는 속절없이 넘어가는 오류를 범하고 있다.
새는 좌우 날개로 나는 것이 아니라 두 날개로 날 뿐이다. 그 새가 오른쪽으로 갈지, 왼쪽으로 갈지는 새의 머리가 결정하는 것이지 날개가 결정하는 것이 아니다. 대한민국이라는 새는 좌우 날개가 아닌 두 날개로 어느 쪽으로 날 것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