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올린 글 일부 댓글에 대한 답변

2009. 7. 16. 오후 7:12:30

글자

얼마 전 올린 글에 딸린 일부 댓글에 대하여
그동안 이 게시판에 몇편의 글을 올렸는데 그 글들 어디의 어떤 내용이 거짓이라고 의심되는지요?
평소 자신없는 글을 올리는 이들은 남들도 그럴 것이라고 생각하는지 모르겠으나 전 아닙니다.
주로 직접 경험을 올리고 있으며 인용하는 경우도 믿는 선후배와 친구들 말 아니면 하지 않습니다.

사상을 떠나서 베트남국민들의 호치민에 대한 사랑과 존경에 대해 알고나 계시는지요?

어디에서 어떤 이들을 접했는지 모르나 그들의 그것이 전 세계 공통의 보편적 가치일 수 없습니다.
안영학과 정대세선수에게 김정일을 어떻게 생각하는가 묻는다면 아마 그들과 같은 대답일 겁니다..
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는 훌륭한 지도자라 할 것이고 또 그들은 그 말이 사실일 것입니다. 
외국의 그들이 그렇다면 북한 거주 국민들은 말해 뭣합니까? 그것이 참된 사랑이고 존경일까요?

호치민정권 하에서 가난에 굶주렸던 월맹인들이 베트남을 통일한지 35년입니다. 죽음과도 같았던
혹독한 가난에서 벗어 나 월남인들이 누렸던 풍족한 생활을 하고 있으니 진심으로 존경할 것입니다..
본문에서 언급했듯이 호치민정권을 불만스러워 할 월남인들은 한사람 남김없이 모두 숙청되었으며  
살아 남은 힘없는 민초들은 살기 위해 칭송하지 않을 수 없을 겁니다.

김정일도 적화통일 후 총인구를 5천만으로 조정하겠다 했다는데 체제 안정을 위해 불가피할 겁니다.  
전체 7천만에서 2천만을 줄인다면 호치민처럼 대상은 당연히 그를 반대했던 우리 국민일 것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되면 "5천만 한국인 전체" 가 입에 침이 마르도록 김정일을 찬양하고 칭송하겠지요.
우리의 시각과 잣대로 공산주의 또는 사회주의 국가와 사회를 재단하면 실수하는 겁니다.

베트남전쟁에 대해서 제대로 알지도 못하신 것 같은데....

전 월남 파병 당시 해군에서 복무한 관계로 딱 한번 파월장병 호송함정 승선 경험이 전부입니다.
그러나 고향 선후배와 친구 등 5명이 파병되어 2명 전사 1명은 심한 부상으로 연금으로 지내고 있고
또 한 명은 30대 중반까지 고엽제 피해인 것을 몰랐다가 늦게 약간의 보상금과 연금을 받았지만
폐인이 되어 일찍 죽은데다 3녀1남 중 첫째와 둘째 딸이 농아로 태어났으니 그 친구 고통이 얼마나....

그리고 제가 모회사에 근무할 때 베트남에 자회사를 설립하여 많은 직원들이 파견되었는데.
당시 월남전과 월남 사정은 파병 친구들에게, 통일 이후 상항은 직원들에게 들어 왠만큼 알고 있으며
편향과 왜곡을 일삼는 자들의 말과 그 아류들의 글, 또 잠시 다녀 온 사람들 보다는 정확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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