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무장 외 다른 방법은 없다.

2009. 6. 20. 오후 11:05:29

글자
여러 언론보도와 전문가들은 아직 전략핵무기로 사용하기에는 미흡한 단계라고 한다. 
설령 그 주장이 사실이라 해도 여간 심각한 것이 아니다.
핵무기를 개발한 것이 확실한데다 대륙간 탄도탄급 미사일 개발도 완성단계에 근접해 있어
조만간 성공할 것이므로 위협은 약간의 시간 차일 뿐이다.
 
그리고 그것은 이제까지 핵개발 저지에 총력을 기울여 온 5개국들 노력이 실패했음을 뜻하며
그동안 북핵저지를 위한 6자회담에 비판적이었던 많은 기성세대들 주장이 옳았다는 증거이다.    
중장년 세대들은 북정권과는 어떠한 협상도 약속도 소용없어 시간 낭비라고 주장해 왔으며  
북정권은 핵보유 말고는 살 길이 없다고 보고 절대로 포기하지 않을 것임을 확신하고 있다.
 
그리고 유감스럽게도 북정권은 목적한 종착역에 거의 도착한 모양이다.
그것은 한반도 문제에 있어 우리와 미국을 상대로 주도권을 행사할 수 있게 되었음을 의미한다. 
북정권이 핵무기를 어떻게 사용할지는 자명하다.
요즘 일부 북정권 전문가와 언론들 보도처럼 단순히 자신들 체제유지 안전을 위한 것이 아니다.
 
난 전문가는 아니나 체제유지는 말할 것 없고 적화정책을 더욱 강력하게 추진할 것이란 견해다.
제일 먼저 한미동맹 철회와 미군철수 요구가 예상된다.
지금까지 보다 한반도 문제에 미국 등 우방국들 간섭과 영향력을 한층 더 줄이거나 차단하면서
남북한의 민족문제에 외국은 개입하지 말라며 철저히 배제시키려 할 것이 틀림없다.
 
그렇듯 체제유지를 넘어 적화통일의 최대 장애물인 한미동맹 철회와 미군철수를 요구하게 되면 
미국은 오끼나와 기지 목적이 한반도 유사시 극동과 동서남 아시아를 위해 있는 상황 아닌가?
일본도 완강하게 반대하겠지만 통하지 않을 것이 뻔하고 핵보유와 군사력 확대로 대비할 것이다.
그러나 북정권은 요구 목적이 미국과 일본과 전쟁이 아니므로 걱정하지 않는다.
 
그 상황에서 '협상과 대화 좋아하는 협상파들'은 정부와 미국에게 평화적 해결을 주장하겠지만  
북측 요구로 미국이 우리를 협상에서 배제시켜 한반도 운명을 결정할 수 있는 상황이 큰 문제다.
만일 미국이 자국의 안보를 걱정하여 북정권의 핵폐기 약속에 합의하면 우리의 걱정은 끝난다.
또 북정권이 미국에게 전쟁과 한반도 적화 중 택일을 강요해도 적화를 택할 가능성이 훨씬 많다.
 
난 북정권이 세계의 온갖 제재와 위협을 무릅쓰고 핵무장을 추진해 온 이유가 그에 있다고 본다.
체제유지는 물론 전쟁없이 한반도를 적화통일 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우리는 자유로운 민주국가를 계속 유지하기 위해 중대 결정을 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
핵무장과 자주국방력 강화다.
 
미국과 주변국들이 강하게 반대하겠지만 국가 장래와 목숨과 재산보호는 결국 우리의 몫이다.
더구나 미국의 핵우산이 절대적일 수 없다면 그런 그들에게 계속 국가 운명을 맏길 수 있는가? 
북정권과 협상 때마다 엄청난 양보와 희생을 요구할텐데 그것을 들어 주는 것도 망하는 길이다.
띠리서 계속 평화의 인질로 이용 당하다가 김정일의 노예가 되지 않으려면 그 방법 밖에 없다. 
 
나의 이러한 견해에 부정적인 이들은
김일성 유지를 이은 김정일을 잘 모르거나 알면서도 다른 속샘이 있어 모르는 척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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