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선택이
너를 만들어 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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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자건 배교자건
둘 다 살아보려고 그랬겠지..
허나 누구는 진정 살았고
누구는 목숨 부지하다가
죽을 때까지 치욕만 안고 살아갔다.
반평생을 지나는 시점에서 나를 돌이켜본다
나도 비겁한 적이 많았구나
주저주저하다가 시간만 낭비했었구나
매일매일은 선택의 나날이다.
이젠 그 선택이
미래의 나를 만들어간다는 것을 극명하게 받아들인다면
더욱 깊어지고
더욱 신중해지리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