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이란 명칭

2011. 3. 5. 오전 12:2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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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이란 명칭의 어원>
 
 
일반적, 보편적이란 그리스어(catholicos)에서 유래된 말이며
 
가톨릭 교회란 말을 가장 먼저 사용한 사람은 안티오키아의 이냐시오이다.
 
그는 스미르나 교회에 보낸 편지에서 주교의 권위를 논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예수그리스도께서 계신 곳에 가톨릭교회가 존재하듯, 주교가 있는 그 곳에 교회공동체가 존재한다."
 
여기서 사용된 가톨릭이란 용어는 예수그리스도 안에 이루어지는 신앙과 사랑의 일치를 가르킨다.
 
2세기 말 예루살렘의 성 치칠로는 예루살렘교리서에서 다음과 같이 기술하였다.
 
"이 땅에서 저 땅 끝까지 온 세상에 퍼져 있는 까닭에, 또 모든 사람이 알아야 할 모든 지식을 큰 것이나 작은 것이나
 
모두 포함한 교리를 가르치는 까닭에, 그리고 모든 인간의 왕, 시민, 학자, 무식한 자 등 모든 사람을 참다운 신앙에로
 
이끄는 까닭에 그 이름을 가톨릭이라 한다"
 
니체아 콘스탄틴노플 신경은
 
"하나이며 거룩하고 공번되며 사도로부터 이어오는 교회"라고 기술하고 있다.
 
여기에서 '공번된'이란 표현은 성 빈첸시오가 지적한 바
 
"모든 사람이 모든 시대에 모든 장소에서 믿어 온 것"을 의미한다.
 
즉 특정국가나 지방이나 민족에 국한하지 않고 인류 전체를 상대로 하는 세계적. 보편적 교회라는 뜻이다.
 
한국에서는 천주교가 전래된 이래 서학,  천주학, 천주교, 가톨릭교 등이 혼용되어 오다가
 
한국주교회의에서 '천주교'  혹은 '가톨릭교'를 선택 공인하여 가톨릭지도서(1932)에 규정함으로써
 
공식명칭으로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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