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쁨의 학교

2008. 3. 22. 오후 8:27:41

글자

예수 부활 대 축일 - 파스카 (3월23일)

생명으로 태어난 이 아침 함께 묵상해 봅니다.

기쁨의 학교

사랑으로

 

말씀

"그제야 무덤에 먼저 다다른 다른 제자도 들어갔다. 그리고 보고 믿었다." (요한 20:8)

묵상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났을 때 제자들의 기쁨이 얼마나 컸을 지를 상상해 봅시다. 특히 그분의 마리아는 얼마나 기쁘셨을까요? 그들은 이에 앞서 매우 깊은 슬픔을 맛보았었기 때문에 마음속 가득히 기쁨을 느꼈습니다. 우리도 이 기쁨을 맛보아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토마스 사도에게 이렇게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너는 나를 보고서야 믿느냐? 보지 않고도 믿는 사람은 행복하다"(요한 20,29).

   예수님의 부활은 우리에게 크고 큰 기쁨의 원천이 되어야 합니다. 그리하여 이 기쁨이 우리를 변화시켜야 합니다. 물론 삶은 계속 힘들겠지만 우리는 희망을 가지고 살아가야 합니다. 우리는 세상에 태어날 때부터 이 세상을 떠날 때까지 삶의 의미를 찾게 됩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 있어 예수님은 단지 우리 삶의 의미일 뿐 아니라 생명의 원천이며 목표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생활방식에는 무언가 특별한 점이 있어야 합니다. 부활의 기쁨이 우리를 그리스도의 참된 제자들이 되게 해야 합니다. 즉 예수님을 알고 사랑하는 사람들, 그래서 다른 사람들에게도 그분을 삶의 스승으로 제안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되게 해야 합니다. 우리의 생활 방식에서, 예수님의 그것과 화음이 맞는 생활 방식에 이 같은 희망이 샘솟아나야 합니다. 이렇게 할 때에만 다른 사람들도 예수님을 알고 사랑하며 따르게 될 것이고, 우리와 함께 부활의 기쁨을 나누게 될 것입니다.

실천

여러분 모두에게 거룩하고 기쁜 부활을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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