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보기를 원하는가?

2008. 3. 1. 오후 7:14:49

글자

사순 제 4주간 (3월 2일)

주일 아침 함께 묵상해 봅니다.

우리는 보기를 원하는가?

Boyz II Men - Sympin (remix radio edit).

말씀

"예수님과 함께 있던 몇몇 바리사이가 이 말씀을 듣고 예수님께, “우리도 눈먼 자라는 말은 아니겠지요?" 하고 말하였다."(요한 9:40)

 

묵상

   성경에서 '보다'라는 동사가 뜻하는 것들 중 한 가지는  '이해하다'입니다. 즉 보는 것은 곧 이해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보는 사람은 그분의 말씀을 듣고 받아들이며, 그분의 인격을, 그분의 사명을 이해하고 사랑할 줄 압니다. 그러나 이렇게 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상대편 안에, 특히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 약한 사람들, 슬픈 사람들, 외로운 사람들, 스트레스의 희생자들, 내 오만과 이기심의 희생자들 안에 계시는 하느님을 또한 보아야 합니다. 이 때문에 바리사이들과 다른 종교 지도자들은 '눈 먼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이 하느님의 구세주이심을 알아볼 수 없었을 뿐 아니라 가난한 사회의 사람들과 가장 비천한 사람들 안에서 하느님을 보지 않으려 했습니다.

 

기도

하느님의 눈이신 예수님,

저희가 다른 사람들을 새로운 눈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그들 안에서 당신을 발견할 수 있도록,

그리하여 그들과 더불어

새로운 인류가 될 수 있도록 … 아멘.

실천

나는 하느님을 어떻게 그려보고 있는가?

어디서, 언제 나는 그분을 발견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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