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뜨레야 5월 영적 독서 및 묵상자료 ☆☆
“제자들에게 사명을 부여하시다”
그때에 예수님께서 열한 제자에게 나타나시어 그들에게 이르셨다.
“너희는 온 세상에 가서 모든 피조물에게 복음을 선포하여라. 믿고 세례를 받는 이는 구원을 받고,
믿지 않는 자는 단죄를 받을 것이다. 믿는 이들에게는 이러한 표징들이 따를 것이다.
곧 내 이름으로 마귀들을 쫓아내고 새로운 언어들을 말하며, 손으로 뱀을 집어 들고 독을 마셔도
아무런 해도 입지 않으며, 또 병자들에게 손을 얹으면 병이 나을 것이다.”
믿지 않는 자는 단죄를 받을 것이다. 믿는 이들에게는 이러한 표징들이 따를 것이다.
곧 내 이름으로 마귀들을 쫓아내고 새로운 언어들을 말하며, 손으로 뱀을 집어 들고 독을 마셔도
아무런 해도 입지 않으며, 또 병자들에게 손을 얹으면 병이 나을 것이다.”
주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말씀하신 다음 승천하시어 하느님 오른쪽에 앉으셨다.
제자들은 떠나가서 곳곳에 복음을 선포하였다.
주님께서는 그들과 함께 일하시면서 표징들이 뒤따르게 하시어,
그들이 전하는 말씀을 확증해 주셨다. (마르 16,15~20)
묵 상
온 세상에 가서 복음을 전해야 하는 꾸르실리스따의 소명
승천하시는 예수님의 당부 말씀은 ① 온 세상에 가서
② 모든 피조물에게
③ 복음을 선포하여라.”는 것이었습니다.
② 모든 피조물에게
③ 복음을 선포하여라.”는 것이었습니다.
1. 주님은 우리를 온 세상에 파견하십니다.
세상은 우리의 삶의 터전이며 생활공간이기도 하며,
인간과 함께 생활하고 숨 쉬며 행복하게 살고자하는 삼라만상이 공존하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승천하시는 주님께서 특별하게 ‘온 세상에 가라.’고 강조하신 그 온 세상은
공간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이념과 사상, 느낌과 감정, 정치, 경제, 사회, 문화와 전통을
모두 아우르는 것을 지칭할 것입니다.
공간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이념과 사상, 느낌과 감정, 정치, 경제, 사회, 문화와 전통을
모두 아우르는 것을 지칭할 것입니다.
그리고 인간관계와 천지만물과의 관계를 모두 통합해서 ‘온 세상’이라고 말씀하셨을 것입니다.
우리의 마음이 머무는 곳, 마음이 닿는 곳, 도움이 필요한 곳이 우리의 세상입니다.
우리가 되어야 하는 공동체가 있고, 함께 해야 하는 일이 있고, 나누어야 하는 삶이 있으며,
잘 가꾸어야 하는 자연이 있습니다. 우리와 이념과 사상을 달리하는 사람들이거나
우리와 문화와 전통이 다른 사람들이거나 인간관계가 좋지 않은 사람들일지라도
우리는 그 세상 안에서 두려움 없이 가야 합니다.
그러나 가장 먼저 찾아가고 다가가야 하는 세상은 가정과 이웃일 것입니다.
그것이 주님께서 파견하고자 하시는 온 세상일 것입니다.
2. 세상에는 사람과 동물, 식물, 곤충과 벌레, 돌과 모래, 흙, 물과 공기,
심지어는 먼지까지도 어우러져 자연이 함께 살고 있습니다.
하느님의 피조물이 번성하고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며 사람을 잘 살 수 있게 합니다.
그래서 자연과 삼라만상은 균형과 조화를 이루면서 행복하게 살아갈 생존권이 있을 것입니다.
하느님께서는 우리 인간에게 그 모든 피조물을 잘 관리하라고 관리권을 주셨으니
선의의 관리자로서 우리의 책임이 막중합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사람들뿐만 아니라 모든 피조물에게 복음을 선포하는 것은
선의(善意)의 관리자로서 사는 것입니다.
인간의 안락함을 추구하려는 욕망으로 자연 질서를 파괴하고 환경을 훼손하는 것은
선의의 관리자가 아닐 것입니다. 온 세상에 가서 복음을 선포하는 꾸르실리스따인지 묵상해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