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02월 영적독서 및 묵상
장2011. 2. 8. 오후 3:25:48
글자
"세상의 소금과 빛"
(마태 5,13∼16)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다.
그러나 소금이 제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다시 짜게 할 수 있겠느냐?
아무 쓸모가 없으니 밖에 버려져 사람들에게 짓밟힐 따름이다.
너희는 세상의 빛이다. 산 위에 자리 잡은 고을은 감추어질 수 없다.
등불은 켜서 함지 속이 아니라 등경 위에 놓는다.
그렇게 하여 집 안에 있는 모든 사람을 비춘다.
이와 같이 너희의 빛이 사람들 앞을 비추어, 그들이 너희의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를 찬양하게 하여라.
묵 상
‘주님의 뜻 안에서 모든 것이 잘될 것입니다.’
언제부터인지 제 자신에게 있어서나 이웃과의 관계 안에서
온 마음으로 드리는 맺음말이 되기도 하고 작은 기도의 마음도 되었습니다.
마음을 끊임없이 변화하여 반응하는 속성을 갖습니다.
불안함이 잠시 거치는가 싶으면 생각지도 못한 일들과 사건들로 말미암아 속이 상하게 되고,
어제는 마음에 들어 선택했는데 하룻밤 자고 나니 어제의 선택이 몹시 후회로 다가오기도 합니다.
그래서 마음을 통해서 참된 진리의 지표를 보기가 어렵고 참 지혜를 헤아리기도 어렵습니다.
오히려 마음이 끊임없이 진리의 길에 들어서려 하고 진리를 떠난 마음은 아무런 의미도 있을 수
없다는 것을 깨달을 때 마음은 말씀에 쓰이게 되고 마음은 무한한 빛을 뿜어내게 됩니다.
거룩한 불멸의 말씀은 마음의 본 집입니다. 마음은 말씀으로부터 진리의 행위를 옮기게 합니다.
주님의 뜻은 다름 아닌 불멸의 말씀 안에 마음이 머물 때 저절로 찾아오게 됩니다.
구원은 주님의 자비하심 안에 주님의 뜻을 이루심입니다.
의정부교구 꾸르실료 담당사제 김우성 비오 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