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연중 33주간 (금) 11/20

2015. 11. 20. 오전 10:35:23

1
글자

"그런데 너희는 이곳을 '강도들의 소굴'로

만들어 버렸다."   (루카 19. 46)


그때에 예루살렘 성전에서

물건을 파는 이들을 쫓아내시며 하신 이 말씀이


오늘 저에게는

이기심과 분노, 

탐욕들로 더럽혀진 내 안에 성전을 떠올리게 합니다

온전히 주님만 모셔야 할

거룩한 성전을 안고서

우리는 얼마나 자주

의심하고 판단하고 모함하며 

나만의 이익을 위해 다투는 

그때의 어리석은 장사꾼의 모습을 하고 있는지 말이죠..


당신의 성전을 정화하기 위해 

오늘도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시련과 좌절..

고통과 상처라는 극약 처방을 하고 계십니다


그러니 부디..

그것을 부인하고 피하려만 하지 말고..

주시는 그 고통과 상처를 겸손히 받아들여 그 자리에

감사와 사랑이라는 새살이 채워질 수 있도록 

더욱 주님 가까이에서 

기도하고 노력합시다


하느님 감사합니다..


댓글 0

첫 댓글을 남겨보세요

♣ 강론 말씀

목록 전체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