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해지고 싶으냐?" (요한 5. 6)
그때의 사람들은 '벳자타'라고 불리는 못의
물이 출렁일 때 처음으로 뛰어든 이는
은혜를 입는다고 믿었습니다
그래서 그곳에는 수많은 병자들이 끊이질 않았는데
그중에는 몸을 움직일 수도 없고 도와주는 이도 없어
38해나 기다린 사람도 있었습니다
그날이 안식일이었지만
예수님께서는 그런 그의 애절함을 모른척 하실리 없습니다
"건강해지고 싶으냐?"..
(당연하지요.. 38해나 기다렸는데..)
어찌보면 쓸데없어 보이는 질문같지만,
예수님께서는 이 질문으로 그의 믿음과 의지를
다시한번 확인하시고자 함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맨 먼저
뛰어갈 수 없음을 알면서도 38해나 기다린 그의 간절함..
우리에게도 과연
그런 믿음이 있을런지요..
너무나 쉽게 바라고 또 너무나 쉽게 포기하는
요즘 세상에 한번쯤은 묵상해봐야 할 내용인 것 같습니다
"( 나의 세례명 ) 건강해지고 싶으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