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 제7주간 5/11 (수)

2016. 5. 11. 오전 11:05:17

글자

"제가 세상에 속하지 않은 것처럼 

이들도 세상에 속하지 않습니다."     (요한 17. 16)


오늘 제자들을 위해 바치는 

예수님의 기도가 너무나 절절합니다

"이들을 세상에서 데려가시라고 비는 것이 아니라, 

이들을 악에서 지켜 주십사고 빕니다."..

당신을 믿고 따르는 이들은

세상에 속한 사람들이 아니라 

당신처럼 아버지 하느님 나라에 속한 것이니, 

그들을 세상의 악에서 보호 하시고

하나가 되게 해달라는 주님의 간절한 바램..


하지만 지금 우리의 모습이 주님의 간절한 바램처럼

그렇게 서로가 하나되기를 바라며 하느님을 갈망하고 있는지요..

입으로는 주님!주님! 하면서 여전히 세상 것에 휘둘려 가며 

살고 있는 우리의 모습에 

오늘 주님의 이런 간절한 기도가 민망해지시지는 않을지 모르겠습니다

쉽지는 않겠지만

이제부터라도 참신앙인의 모습으로 살고자 한다면

우리 삶의 목적을

세상의 권력과 부가 아닌

그분처럼 사는 데 두어야 할 것입니다


오늘..

겸손하고 배려하고 나누는 모습으로 

세상에 속하지 않은 하루를 만들도록 노력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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