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너희에게 할 말이 아직도 많지만
너희가 지금은 그것을 감당하지 못한다." (요한 16. 12)
서로 대화를 하다보면 정말이지 말귀를 알아듣지 못하는 사람들 때문에
답답할 때가 종종 있습니다
서로 겪고 있는 일상을 이야기 하면서도 그렇게 소통이 잘 안되는데,
하물며 경험하지 못한 하느님 나라 이야기를 한다면 과연 어찌될까요..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어떻게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세상적인 비유까지 들어가며 말씀해주시지만
인간인 우리가 그것을 온전히 다 받아들이기란
결코 쉬운 일은 아닐 것입니다
이런 우리에게
예수님께서는 더이상 설명을 하지 않으시고
말씀을 아끼십니다
그리고 대신..
진리의 영인 성령께서 임하시어
부족한 우리를 채워주실 것임을 알려주십니다
오늘 우리..
나의 말을 무시하거나
나 또한 상대의 말을 받아들이기가 쉽지 않을 때
가만히 말을 줄여 봅시다
그 시간에 성령께서 우릴 대신하시어
서로의 닫힌 마음을 열어 주시도록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