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 제7주간 5/13 (금)

2016. 5. 13. 오전 9:3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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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너는 나를 사랑하느냐?"    (요한 21. 17)


잡혀 가는 예수님을

모르는 사람이라고 세 번이나 부인하던 베드로에게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똑같이 세 번이나 물으십니다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너는 나를 사랑하느냐?"..

베드로도 반복해 대답합니다

"예! 주님! 제가 당신을 사랑하는 줄을 주님께서 아십니다."..

모든 것을 

다 아시는 예수님께서 

세 번이나 물으시니

자기 마음을 몰라주시는 것 같아 베드로도 답답했겠지만 

예수님 또한 당신께서 사랑받고 계심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싶어하신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내 양들을 돌보아라."

마음을 확인하신 예수님께서는 그걸로 끝내시는 것이 아니라 

실천을 당부하십니다

맘만 있는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그에 따른 실천도 함께 바라시는 주님 앞에

언제나 주님!  주님! 하며

믿음을 고백하지만

실상은 바알신과 주님께 양다리를 걸쳐 놓고

저울질 하기 일쑤인 저의 모습이 

너무나 부끄러워 지는 순간입니다

입으로만이 아닌

매일매일의 삶으로 사랑을 확인하고자 하시는 주님께

오늘 우리의 모습은 또

어떻게 보여질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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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론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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