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든지 첫째가 되려면, 모든 이의 꼴찌가 되고
모든 이의 종이 되어야 한다." (마르 9. 35)
모두가
첫째가 되려 애쓰는 세상..
당신을 믿고 따르는 제자들마저
누가 더 높은지 자리다툼을 하는 모습에
예수님께서는 오히려
모든 이들의
꼴찌가 되라 하십니다
그래야 진정으로
첫째가 될 수 있다고..
학교나 사회 공동체를 비롯해
교회 공동체도 마찬가지로
어디든 서열은 있습니다
세상이 정한 자리 같지만
높은 자리에 있는 이들이
오늘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꼴찌의 모습..
종의 모습으로 겸손하고 배려하는 삶을 산다면
그런 삶이야말로
주님께서 바라시는 참 첫째의 모습이 아닐까 싶습니다
오늘 말씀을 기억하면서
지금 나의 위치는 어디인지 떠올려 봅시다
큰 공동체는 아니더라도
작은 모임이나 가정에서
우리 또한 리더의 위치에 있을 수 있을 것입니다
구성원들 위에 군림하며
대우를 받으려 하고
가르칠려고만 하지는 않았는지..
먼저 다가가 손을 내밀고
들어주며 배려하고
공동체를 위해 솔선수범 하고는 있는지..
저 자신부터 가정에서..
특히 아이들 앞에서..
많이 반성하고
많이 노력해야 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