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시경 날
오늘 장 내시경을 하고 왔습니다.11월25.
그 전에 금해야 하는 음식들 때문에 본의 아니게
4-5일 동안 최저의 양에 최저의 음식을 섭취했습니다.
사실 먹고 싶은 음식도 별로 없었습니다.
물은 어차피 잘 안마시니까 서너 가지 종류의 차로, 그리고 먹는 스프로 대신했습니다.
묘한 것은 어쩌다 들리는 단골 약국에 갔다가 하루 필요한 양의 비타민들을 가루 낸 비타민 가루, 그리고 오메가 3 와 요도 성분이 있는 정제 곁들인 것이 눈에 띄여 생각없이 선뜻 샀고 복용하는 중에 금식을 하게된것입니다.
비타민이든 미네랄성분이 들어있는 것이든 만들어진 것은 삼키거나 넘기지 못하는 제가 왠일로 어려움없이 복용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비타민이든 미네랄성분이 들어있는 것이든 만들어진 것은 삼키거나 넘기지 못하는 제가 왠일로 어려움없이 복용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들이 약한 제 위장에서 소화를 빨리 흡수 시키지 못해선지, 하루 양을 채워주어서 인지 .
곁들여 한국에서 잠시지만 일종의 거식증을 앓고 난 다음 이라 그런지 배고픔도 별로 느끼지 못하고 먹고 싶은 음식도 없었읍니다.
어쨋거나 음식을 제대로 먹지 못해도 스스로 비실댄다고 느끼지 못했습니다.
.
깨끗하게 내장청소가 안된 상태에서 약속된 전문 개인병원에 갔는데 간호사가 괜찮다고 하는 것이었습니
다.
세월이 흐르면서 그간 위장 내시경 때문에 환자들이 미리 혈액순환 장애를 일으켜 쓰러지는 일들
이 발생하는 일도 있다는데 그걸 방지하기 위해 그런지 다른 방법이 생긴 겁니다. 음식 조심하는 기간도 단
축 되고 기계가 청소를 하며 빨아내는 겁니다.
축 되고 기계가 청소를 하며 빨아내는 겁니다.
간단화되어 다행이긴 하지요.
다른 이들은 약을 먹었다는데 저는 주사를 맞았습니다.
제가 깨어나니 검사전의 하체 옷과 신발들을 벗어두었는데 단정히 옷을 입고 있으며 신발은 신은 상태에서 상체를 뒤로 젖힐 수 있는 의자에 앉아 있는 거였습니다.
아무것도 의식 못한 상태에서 일어난 일이고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은 것 같은 눈 깜짝 할 사이의 일이었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면서 깨어나니 밖의 의자에 앉도록 인도하고 결과를 기다리는 동안 마실 것과 비스켓을 주었습니다.
결과는 아무 이상 없다는 거였습니다.
결과는 아무 이상 없다는 거였습니다.
그렇지만 오른쪽 상부의 꼬부라진 곳에는 sonde 가 들어가지 못해 살피지 못했다고 합니다.
저보다 몇 년 전에 검사 받은 한국인들에게도 똑 같은 말을 했다고 합니다.
채식을 주로 하고 살아온 한국인들의 장의 길이가 서양인들보다 긴데 거기까지 들여다 볼만한 기계장치가 아직 안된 겁니다. 아니 의사는 연세가 많으셔서 그런지 몰라도 그 사실을 모르고 있다?는 겁니다.
병원에 갈 때는 푸른 하늘에 햇빛이 밝았는데 나올 적에는 춥고 바람불고
후에는 비가 왔습니다.
하늘은 그대로 있으나 하늘이라 일컬은 거가 변화무쌍이기에 잠시 생각을 해보다가 거두고
이 어둔 밤 나갈 데 있어 나갑니다.
무사를 빌어보며 자신이 무리한다는 생각을 뒤엎고 나갑니다.
물론 잘 다녀왔고 좋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