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벅 ! 추천드립니다.
저도 클럽방에 가끔 들러만 보고 발도장 손도장도 없이 지나갔었습니다, 요즈음 간혹 잠을 이룰 수가 없었는데 우리 본당에도 형님께서 좋은 말씀을 발취하여 한 말씀 올려 놓으셨군요~
사실 가장 큰 아픔은 추기경님과 정구사 원로님들의 문제이기 보다는 정구사 원로님들의 조직적 발빠른 표현들이 기자회견 되고나서 천주교의 소리없는 분열이 시작된 것에 대하여 가슴이 아파서 잠이오지 않습니다,
왜 저희 평신도들이 정구사 원로님들의 정치논리와 비슷한 속성에 따라야 하는지..! 절대 동의 할 수 없습니다,
(정치적 정당들은 정치적 이익과 목적을 두고 사제들의 활동에 말없이 악용할 소지가 다분하기 때문이며 그 결과
천주교가 정치에 간여한 것이 되고, 신자들은 말없는 분열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80년대~ 90년대의 암울한 독재시대에 용기 있었던 정구사의 결정에는 감슴벅찬 감동을 느꼈고 천주교 신자라는
자랑스러움이 뿌듯했었습니다~. 저도 그 때에는 스스로 을지로와 명동성당 앞에 나아가 최루탄을 먹음고 대모 대열에 섞여 살벌한 경찰의 무기와 최루탄에 앞서기도 하였지요~. 그러나 지금 4대강 정책에 정구사 원로님들이 깊이 간여 하심으로 성당내 소리없는 분열이 일고 있는 현실에 대하여~,천주교가 이지경에 까지 이르게 되었는지 가슴이
쓰립니다, 정구사 원로 사제님들의 아름답지 못한 발빠른 감정적 표현 방법들도 신자의 한 사람으로써 창피하고 실망이 매우크고요. 이러한 마음들이 영적으로 미숙한 제가 부분적 고민에 휩쌓여 색 다른 성찰 시간 갖기도 사실 복잡합니다,
이제 저희 평신도 들은 어떤 목자(사제)를 따라야 하는지도 신앙적 양심에 햇갈릴 때도 있고요~
아무리 정의가 ('정구사'와 '정평회' 등 일부 사제들의 분별적 해석이..) 올다고 하여도 정의 구현과 목적을 강제로
구현하려 한다면 부분적 목적은 이룰 수 있겠으나, 천주교의 분열은 어쩔 수 없이 생기겠구나~.
하는 생각에 또한 잠이 오지 않습니다~.
요즈음 저도 (12/24일 구유 경배 및 성탄밤 미사 때 저희 본당 홍사영 주임 신부님과 함께 하셨던 황인국 몬시놀 신부님의 강론 ) 말씀을 상기하며~ 오직 하느님을 위하고 이웃을 내 몸같이 사랑(실천)하는 복음적 삶에 가치와 정체성에 뜻을 같이 할 수있는 이웃을 찾아~ 소 공동체를 이루며 수도자나 은퇴 신부님을 모시고 조용히 출가하여 사는 無所有의 공동체 삶이 차라리 보람있고 행복 할 수 있겠구나~.하는 삶을 그려 보기도 하였고요..
이꼴 저꼴 안보고 오순도순 소 공동체(평신도 마을..)의 삶에 이바지하며 발전 시키는데 연구 노력하는 구상도
하여 보았구요~~.ㅋㅇ 형님도 동의 하신다면 함께 연구해 봅시다~. ㅎㅎ
형님도 7학년 3반이면 세상구경 많이 하셨는데 귀향살이 여정은 이만 끝내시고 하느님 말씀과 더불어 실현적 관심과 나눔. 그리고 참 사랑이 있는 복음적 공동체 말입니다~~.
지금은 형님이 특별히 건강하셔서 최소한 90세까지는 사실 수 있겠지만 지난날을 돌이켜 보면 아마 잠깐에 지나지않는 無常한 세월을 저보다 이미 터득하셨으리라고 봅니다~~ 저 혼자 많이 앞서가고있네요. ㅇㅋ 缺禮 !
형님 ! 시간이 많이 지났습니다. 형님이 불편하지 않게 대해 주셔서 luke아우가 많은 수다들을 늘어 놨습니다,
내일은 성지회 모임도 있고 하여 이만 우주 공간으로 쉬러 가렵니다. 바이~. 31일 20시 송년미사에 뵙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