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악장 (Sonata)
Karl Scheit, Lute
Eduard Melkus , Violin
Gerald Sonneck, Viola da gamba
2악장 (Allemande)
Karl Scheit, Lute
Eduard Melkus , Violin
Gerald Sonneck, Viola da gamba
3악장 (Presto)
Karl Scheit, Lute
Eduard Melkus , Violin
Gerald Sonneck, Viola da gamba
(루가 1,39-56) 환희의 신비 2
며칠 뒤에 마리아는 길을 떠나 걸음을 서둘러
유다 산골에 있는 한 동네를 찾아가서
즈가리야의 집에 들어가 엘리사벳에게 문안을 드렸다.
엘리사벳이 마리아의 문안을 받았을 때에
그의 뱃속에 든 아기가 뛰놀았다.
엘리사벳은 성령을 가득히 받아 큰 소리로 외쳤다.
"모든 여자들 가운데 가장 복되시며
태중의 아드님 또한 복되십니다.
주님의 어머니께서 나를 찾아 주시다니
어찌된 일입니까? 문안의 말씀이 내 귀를 울렸을 때에
내 태중의 아기도 기뻐하며 뛰놀았습니다.
주님께서 약속하신 말씀이 꼭 이루어지리라 믿으셨으니
정녕 복되십니다."
이 말을 듣고 마리아는 이렇게 노래를 불렀다.
"내 영혼이 주님을 찬양하며 내 구세주 하느님을
생각하는 기쁨에 이 마음 설레입니다.
주께서 여종의 비천한 신세를 돌보셨습니다.
이제부터는 온 백성이 나를 복 되다 하리니
전능하신 분께서 나에게 큰 일을 해 주신 덕분입니다.
주님은 거룩하신 분 주님을 두려워하는 이들에게는
대대로 자비를 베푸십니다.
주님은 전능하신 팔을 펼치시어 마음이 교만한 자들을
흩으셨습니다.
권세있는 자들을 그 자리에서 내치시고
보잘것 없는 이들을 높이셨으며
배고픈 사람은 좋은 것으로 배불리시고
부요한 사람은 빈손으로 돌려 보내셨습니다.
주님은 약속하신 자비를 기억하시어
당신의 종 이스라엘을 도우셨습니다.
우리 조상들에게 약속하신대로 그 자비를 아브라함과
그 후손에게 영원토록 베푸실 것입니다."
마리아는 엘리사벳의 집에서 석 달 가량 함께 지내고
자기 집으로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