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시 간
(聖時間 hora Sancta)
예수성심을 위로 보속하는 성시간
"예수성심은 바로 성체이시다"
성시간(聖時間 hora Sancta)은
"첫 목요일 성시간" (holy hour)또는 "첫 금요일 신심(First fridays)"이라고도 불린다.
예수성심(聖心)께 대한 신심행위의 하나로, 특정한 한 시간 동안 특별히
"겟쎄마니에서의 예수님의 고통"을 묵상하며
[성체성사]의 참된 의미를 통해 통회 보속의 마음으로 지내는 것을 말한다.
|
|
|
|
|

가시관과 십자가로 피흘리시는, 불타는 사랑의 예수 성심
*--------------------------------------------------------------------*.
성시간은 그리스도교 신앙의 핵심인 빠스까(pascha) [성3일] (성 목요일, 성 금요일, 성 토요일)의 정신에 해당한다. 사순절 십자가 수난 (파스까)의 지극함과 그에 따른 생명을 상징하는 성주간의 거룩한 성삼일은, 교회 전례 주년의 절정이라 할 수 있으며,
바로 [성체성사]의 정신이라고도 할 수 있다.
성시간은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너희는 나와 함께 단 한 시간도 깨어 있을 수 없단 말이냐"(마태 26:40)라고 한 성서 말씀에 근거가 있다고 말할 수 있다.
예수성심 성월과 예수성심 대축일, 그리스도 성체성혈 대축일도 바로 이러한 신심에서 비롯된 것이다.

|
해미 성지 예수성심상 |
고덕동 성당 예수성심상 |
죽산 성지 예수성심상 |
갈매못 성지 예수성심상 |
성녀 마르가리타 마리아 알라코크에게 나타나
성시간 기도(hora Sancta)를 계시해 주신 예수님
"또 [매달 첫 금요일]에 영성체를 하여라.
[목요일 밤 11시 반부터 12시 반까지] 한 시간 동안 내가 게쎄마니에서 당한 그 혹독한 근심 고통에 너를 동참시키겠다."


"너는 그때 땅에 엎드려 죄인들을 위해 하느님께 자비를 빌며, 하느님의 분노가 가라앉으시도록 기도드려라.
"나와 함께 한 시간도 깨어 있지 못하느냐' 는 책망을 할 때까지 내가 맛보았던 고통, 제자들로부터 버림을 받은 그 쓰라린 고통이 너에게 찾아들도록 너는 내가 가르쳐 주는 대로 기도하여라."" 적어도 너만이라도 할 수 있는 만큼 그들의 배은망덕으로 상한 나의 마음을 위로해 다오."
-
-
-
"첫목요일에서 금요일로 넘어가는 밤,
-
내가 겪은 극심한 고민과 슬픔에 너를 참여시키겠다.
-
-
밤 11시에서 12시 사이에 일어나 한 시간 동안 나와 함께 깨어서
-
성부의 의노를 풀어드리고 죄인들의 구원을 위하여 보속하며
-
성시간을 지키도록 하여라."
-
이것이 성시간을 하게 된 유래이다.
성시간은
성체현시(聖體顯示)와 예수 수난에 대한 묵상, 장엄기도, 성가, 성체강복 등으로 이루어지는데,공동체에 의해서 또는 개인적으로 행해진다.
어떠한 시간에도 할 수 있으나 목요일 밤이나 금요일 저녁이 적당하다.
본당에서는 매월 첫째 목요일 저녁에 성전에서 성시간을 갖는다. 성시간 순서와 기도 내용은 아래에 있다.
2. 성시간의 목적:
성시간의 목적은 세상의 죄, 특히 인류를 사랑하시는 온전한 하느님의 사랑과 은혜를 배반한 인간의 불경과 배신을 보속함으로써, 성부의 마음을 풀어 드리고 죄인들의 회개와 구원을 위한 자비를 간구하며,, 갈바리아 언덕에서 인간들에게 배반의 아픔마저 느끼셔야 했던 [예수 성심을 위로]하려는 데에 있다.
그 예수성심은 바로 [성체성사] 안에 계신다.
이런 의미에서 [성체성사를 세우신 예수 성심의 무한한 사랑]을 묵상하며
성체현시나 성체조배를 하기를 권장한다.
성심의 사랑 안에 살아가는 우리 모두는 "나와 함께 한 시간도 깨어 있을 수 없단 말이냐?"(마태 26,40)고 하신 예수성심의 고통을 깊이 묵상하며,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항상 깨어 기도해야 할 것이다"(마르 14,38).
따라서 이 신심 행위는 예수 성심에 대한 단순한 경배만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수난에 대하여 그분의 몸인 교회를 통하여, 우리 삶 안에서 우리 자신과 인류의 죄를 기워 갚으려고(보속하려고) 노력하는 데에 의의가 있다. 1933년 교황 비오 11세는 성시간을 통해, 고해 성사와 영성체를 하고 교황의 지향대로 기도하면 전대사를 얻을 수 있도록 하였다.
성광에 현시되신 "성체 흠숭"
3, - 성시간을 어떻게 지내야 하는가?
" 목마르다! 사랑을 받고 싶어서 내 목이 타는구나!
얼마나 내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싶어하는지 네가 안다면 아무것도 아끼지 않을 것이다. [내 성혈]을 짓밟아 버리는 무수한 영혼을 위해서 끊임없이 이 눈물로 하느님께 호소하여라."

성시간은, 개인적 또는 공동체적으로 매달 첫 목요일 밤과 첫 금요일 저녁에만이 아니라, 매주의 목요일 밤과 금요일 밤(금육일)에 행할 수 있고 또 장려된다. 피에타(Pietà 애도)의 성모성심을 묵상하는 첫토요일 신심의 토요 보속도 소중하다.
매 주간은 그리스도인에게 있어 거룩한 주일을 기점으로 또다른 십자가 성삼일의 반복이기 때문이다.
| 성시간 (hora Sancta 聖時間) | ||
|
이는 예수님의 수난, 특히 게쎄마니에서 당하셨던 고통을 묵상하고, 예수님의 인류에 대한 사랑을 기리며, 특정한 시간에 갖는 신심 행위다(마태 26, 40). 첫 목요일 밤과 매월 첫 금요일에 성체 현시와 함께 성체 강복도 겸하여 행하는 통회의 ' 첫 목요일(밤 11시 반~ 12시 반) 밤 부터의 ‘첫 금요일의 신심’이다.
17세기 성녀 마르가리타 마리아 알라코크는 자신이 체험한 환시를 통하여 이 신심을 광범위하게 전파하였다. 그 후 1829년 프랑스 파레 르 모니알(Paray le Monial)에서 예수회 신부 드보르스는 성시간 신심 단체를 조직하였고, 그해에 교황 비오 8세는 성시간(聖時間 hora Sancta) 신심 실천을 전대사와 함께 인준하였다.
1674년 7월 2일 발현에서 예수께서는 말가리다 성녀에게 살아 움직이는 당신의 성심을 보이시며 보속의 방법으로 자주 영성체(특히 매달 첫금요일에) 하고 성시간 기도를 바치라고 하셨다. |

차 례
1. 시작성가 - 선 다
2. 성체현시 및 분향 (성체성가)
3. 취지의 말씀
4. 후렴 및 시편 (성무일도) - 앉는다(아래 참조)
5. 복음
6. 강론
7. 묵상 (3분)
8. 성 토마스의 성체 찬미가 (아래 참조)
9. 예수 성심께 천하 만민을 바치는 기도 (아래 참조)
10. 딴뚬 에르고, 분향 - 선 다
11. 성체강복 전 기도
12. 성체강복
13. 마침성가
성 토마스의 성체 찬미가
(기도서 70)
○ 엎디어 절하나이다.
눈으로 보아 알 수 없는 하느님,
두 가지 형상 안에 분명히 계시오나
우러러 뵈올수록 전혀 알 길 없삽기에
제 마음은 오직 믿을 분이옵니다.
● 보고 맛보고 만져봐도 알 길 없고
다만 들음으로써 믿음 든든해지오니
믿나이다. 천주 성자 말씀하신 모든 것을.
주님의 말씀보다 더 참된 진리 없나이다.
○ 십자가 위에서는 신성을 감추시고
여기서는 인성마저 아니 보이시나
저는 신성, 인성을 둘 다 믿어 고백하며
뉘우치던 저 강도의 기도 올리나이다.
● 토마스처럼 그 상처를 보지는 못하여도
저의 하느님이심을 믿어 의심 않사오니
언제나 주님을 더욱더 믿고
바라고 사랑하게 하소서.
○ 주님의 죽음을 기념하는 성사여,
사람에게 생명주는 살아있는 빵이여,
제 영혼 당신으로 살아가고
언제나 그 단맛을 느끼게 하소서.
● 사랑 깊은 펠리칸, 주 예수님,
더러운 저, 당신 피로 씻어주소서.
그 한 방울만으로도 온 세상을
모든 죄악에서 구해 내시리이다.
○ 예수님, 지금은 가려져 계시오나
이렇듯 애타게 간구하오니
언젠가 드러내실 주님 얼굴 마주 뵙고
주님 영광 바라보며 기뻐하게 사소서.
◎ 아멘.
예수 성심께 천하 만민을 바치는 기도
(기도서 32)
○ 지극히 어지신 구세주 예수님,
주님 앞에 꿇어 경배하오니
저희를 굽어살피소서.
● 저희는 이미 주님의 백성이오니
언제나 주님과 함께 살아가기를 바라나이다.
주님과 하나 되고자
오늘 저희를 주님의 성심께 봉헌하나이다.
○ 주님을 일찍이 알 모시지 못한 사람도 많고
주님을 알고도 주님의 계명을 저버리고
주님을 떠난 사람도 많사오니
● 지극히 인자하신 예수님,
이런 사람들도 다 불쌍히 여기시어
주님의 성심께 이끌어 들이소서.
○ 주님께서는 목자이시니
주님을 떠나지 않는 사람들을 보살피시고
이미 주님을 떠난 사람들은
다시 아버지 집으로 돌아오게 하시어
굶어 죽지 않게 하소서.
● 옹졸한 고집에 사로잡힌 사람들이나
불목하여 갈린 사람들도 부르시어
저희가 모두 같은 신앙을 고백하며
한 우리에서 한 목자 밑에 살게 하소서.
○ 주님, 거룩한 교회를 평화의 깃발로 세우시고
모든 나라에 참된 평화를 주시어
온 세상 어디서나 입을 모아
저희를 구원하신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영원히 찬미와 영광과 흠숭을 드리게 하소서.
◎ 아멘.
○ 예수 성심,
● 이 세상에 주님의 나라를 세우소서.
딴뚬 에르고(Tantum Ergo) 후 계응
계 : 주 우리에게 천상 양식을 주셨나이다.
응 : 한없이 감미로운 양식을 주셨나이다.

